현재 영화사업 접는거 아니냐고 말나오는 CJ 상황..jpg (펌)

뭔가 요즘 디즈니랑 거의 비슷한 행보네요. 디즈니도 저때 우리나라 흥행은 물론 전세계 10억 달러 작품만 한 5~6편 넘게 나왔던데...

코난하고 짱구가 올해 CJ 영화중에 제일 성공했다는게 가장 경악스럽네요.

확실히 코로나 이후 영화보는 패턴이 OTT로 많이 간것도 있지만
소비자가 영화보는 스타일이 많이 바뀐것 같아요

외계인이 빠진거 같네요

2020년 다만악과 지난해 헤어질결심 공조2 제외하면 심각하네요

백두산 재밌어요?
안봤늠데 820만 ㅎㄷㄷ

백두산 820만은 진짜 경악스럽네요

CGV랑 ENM이 이꼴날줄은... 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작품 고르는 담당자가 바뀌었나 싶을정도로 셀렉도 심각한데 심지어 홍보도 너무 못해요...카운트같은경우엔 상대적으로 손익도 낮았는데 홍보못해서 더 대차게 말아먹은 케이스...홍보 좀 제대로 했음 아마 손익분기점은 달성했거나 저 관객수보단 더 들었을거같아서 에휴..그나마 작년엔 공조2가 대박났었지만 올해는 지금까지 딱히 대박난것도 없어서...추석이랑 크리스마스때 어떤영화가 나올런지가 문제겠군요

저 중에 흥행 안되서 안타까운 작품이 뭐가 있죠?

다 떠나서 시나리오 개판인데 안망하면 그것대로 문제죠

솔직히 영화 1, 2편만 안 보면 책값을 버는데 책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영화관에 가야만 하는 영화가 아니면 ott를 존버하게 되더라고요. 이제 제작환경도 ott로 다 이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영화 3사가 소극장들 다 장악해갔듯이 누군가가 또 영화 3사의 파이를 먹는 거라 생각합니다. 즉, cj가 망하든 말든..

어제 영화를 보니 예고편으로 추석에 강동원 천박사를 cj가 배급맡던데 예고편을 보고 처음 느낌은 cj가 진짜 제대로 조졌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물론 까봐야 알겠지만

백두산이 820만이라니 ? 그렇게 많이 봤나요 ㄷㄷㄷㄷ

CJ 천박사 흥행대박나도 나머지 영화들 흥행실패타격이 크네요. 특히 더문 흥행참패는 심각하네요. 외계인2부도 개봉해야하는데 설상가상이네요.

CJ...언제부턴가 작품고르는게 이상해진듯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영화값 15000원 시대에 10000원짜리 영화를 만들어놓으니 참패할 수밖에요. 둘 중 하나입니다. 영화값을 내리든가, 15000원짜리 영화를 만들든가

대기업 걱정은 굳이.. 고착된 시장에서 큰 회사가 쓰러지면 격동이 생기면서 새로운 기업이 솟아나고 새로운 흐름을 이끌겟죠

더 문은 표 값 관계없이 별로였을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