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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업계, 2분기 수익성 엇갈려…CGV만 ‘맑음’
http://www.fi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520
롯데컬처‧메가박스 2분기 영업익 감소
투자배급 부진에 임차료 부담 늘은 탓
CJ CGV는 흑자전환…“포디플렉스 성장”
롯데컬처웍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보다 80% 감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매출은 1270억원
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IR 자료를 통해 “흥행작 부족으로 입장객이 소폭 감소한 것을 광고‧매점 매
출이 증가해 상쇄했지만 콘텐츠사업에서 투자배급 작품의 부진으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요
금(수도‧전기요금)과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메가박스중앙도 올해 2분기 매출이 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0.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 대비 60.2% 줄었다. 메가박스중앙은 IR 자료를 통해 “영화 ‘범죄도시3’ 효과와 매점‧광고부문 회복으로 매출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에 할인받았던 임차료가 정상화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CGV중국, 지난달 티켓 판매 매출 410억… “진출 이래 최고 실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343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