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작전이 흥행실패한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개봉일 시기와 교섭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헐리우드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2013년에
백악관 테러라는 같은 소재의 영화가 시간을 두고 개봉했는데 먼저 개봉한 올림푸스 폴른은 7000만불의 제작비를 회수하고도 흥행을 했는데 제작비가 2배 이상 더 많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평가 더 좋음에도 흥행실패했죠.
교섭이 비슷한 소재로 올초에 개봉해서 관객들을 만났기에 비슷한 소재의 영화에 대한 선택의 동인이 떨어진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교섭은 평가도 별로였기에 같은 소재인 비공식 작전이 선택의 기회를 못받지 않았나 하네요.
일단 보면 평가는 좋은데 막상 보는 사람이 없으면 뭐.....
100만도 못넘을지는 몰랐지만 15일전에 그래도 100만은 넘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