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입니다.
수돌비의 의자 구조는 헤드 부분이 신체 부분보다 튀어나오기 때문에, 관람 내내 목과 머리를 누군가에게 강제로 밀 듯이 앞으로 내밀면서 관람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거복목)
그래서 허리 더 세우면서 보거나, 몸을 의자 안 봍은 상태에서 괸람해야 하다 보니, 런닝타임이 긴 영화를 보고 나오면 몸이 많이 힘들 겁니다.
코돌비:
남돌비:
수돌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수돌비의 의자는 조금 다릅니다. (근데 비교적으로 더 불편)
수돌비는 좋긴 좋은데, 앞으로 의자 때문에 목배게 가지고 방문해야 겠네요.
저도 이거 쓰려고 했는데...머리 아파 죽는 줄....
머리 부분이 튀어나와도 있는데 더 나쁜건 머리 양옆이 너무 심하게 튀어나와있어요. 그래서 비스듬하게 보기가 어려워요. 정자세로만 봐야함 ㅠㅠ 저도 목베개가 간절하더라고요.
차라리 목이 의자 등받이 끝에 걸쳐져 머리가 완전히 나오시는 분은 편할 거 같은 구조.
전 등받이 위로 아예 머리가 안나오는 앉은키라 계속 목이 앞으로 굽으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좁더라고요. 의자 폭이 45.X센티인듯...46센티 안되요.(너무 좁아서 오늘 줄자 가지고 가서 재어봄요. 코돌비는 얼마인지 다음에 재보려고요.)
덩치 있으신 분들은 엄청 불편하실 수 있어요. 물론 저도 불편...
돌비관 의자는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코돌비나 남돌비 갔을땐 의자에서 양반다리 해도 될 정도였거든요.
제가 그새 더 살찐 줄 알았네요. 가죽 재질도 미세하게 다른 느낌이었어요.
이 사진 보니 제가 예민한게 아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