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화 퀄리티가 좋을 거란 건 알고있는데.
살짝 메니아틱하고 어렵지 않을까 해서 거르려고 했는데..
영화커뮤에서만 떠들썩하고
일반관객들에게는 진입장벽 있지 않을까 싶은 제 예상과 다르게.
예매율이 거의 독주 수준이네요.
그냥 한번 보기에는 러닝타임도 너무 길어서 살짝 부담스러운데.
대중적으로도 흥할지..
3시간짜리 딥슬립 비지엠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ㅎㅎ
영화잡담
2023.08.13 15:29
오펜하이머가 대중적으로도 흥할까요?
muko.kr/333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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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커뮤에서만 흥행할 것 같긴해요.. 무조건 특별관 특히 아이맥스에서 봐야한단 인식이 강하기도 해서.. 예매율이 높은 것 같고.. 예시로 올해 플래시만 해도 개봉 전 예매율 1위였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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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감독이나 배우들 생각하면 흥행할 것 같아요 다만 천만은 어려워보이네요 -
@가나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부담스럽긴 할 거라 엄청난 흥행은 어려워보입니다. -
결국 긴 러닝타임이 제일 큰 걸림돌이긴 한데
이것도 일단 첫날 일반관객들 평에 갈릴 듯 하네요
평론가들 별점은 그냥 미쳤으니 이거 믿고
예매하는 관객들도 많울 것 같구요
그래도 일탄 테넷 기록은 넘지 않을까? 싶어요 -
@츄야님에게 보내는 답글
일단 일반관객들 평 좀 보고 천천히 봐야겠네요.
영화를 깊게 보진 않아서. -
3시간 상영시간이 약점이긴 하겠네요. 놀란감독 신작이 300만은 모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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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123님에게 보내는 답글
300만쯤이면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어필하는 바가 있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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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보내는 답글
일단 동네 일반관들도 꽤 나가긴 헸네요.
특별관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
@님에게 보내는 답글
첫주 반응이 중요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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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커뮤에서만 흥행할 것 같긴해요.. 무조건 특별관 특히 아이맥스에서 봐야한단 인식이 강하기도 해서.. 예매율이 높은 것 같고.. 예시로 올해 플래시만 해도 개봉 전 예매율 1위였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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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고슬밥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런 느낌이긴 한데.. 궁금은 하네요. 잘 뽑혔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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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고슬밥님에게 보내는 답글예시로 든 영화의 상태가? 플래시가 예매율1위 찍은거랑 오펜하이머랑 같나요 그렇게 따지면 비상선언도 1위였는데 ㅋㅋ 오펜은 당일날예매 까지하면 50만도 가능해보이던데 플래시는 고작 64만?ㅋㅋ 심지어 월드와이드 6억넘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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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시절님에게 보내는 답글그럼 님이 새롭게 아닐 것 같다 댓글 작성하세유 당시 플래시 특별관 독점이다 싶었고 나오기 전에 로튼 99프로며 시사회평이며 역대급이다 이렇게 말 나와서 한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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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고슬밥님에게 보내는 답글오펜하이머는 이미 개봉해서 6억달러넘기고 평도 다떠서 있는데요? 역대급이다 뭐다가 아니구요 실제로 로튼이랑 메타 가서보시면 될듯 제일중요한건 플래시는 망했죠 그것도 역대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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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너무 매니악 해지고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걸 어떠한 시도나 기술적인 도전으로 상쇄하고 있는 거 같고요...
마블을 안 보는 사람들이 마블 영화를 보는 데 너무 어렵다고 하듯..
놀란의 영화는 늘 놀랍지만.. 볼 때 마다 괴롭긴 해요... 전 테넷 때 정점 이었던 거 같아서...
이번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테넷도 평가나 예매율은 참 좋았습니다..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테넷은 평가가 오펜하이머보단 안 좋은 편이었어요...해외나 국내나...
그리고 예매도 테넷은 개봉당일 9만장이였고, 오펜하이머는 지금 35만장 넘었고, 개봉당일 40만장도 훌쩍 넘을 예정이에요...
확실히 테넷때보다 열풍이긴해요... -
@아칸나님에게 보내는 답글
테넷은 코로나의 정 가운데 시기였죠. 그때도 커뮤는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예매도 힘들었고요.
이번도 까봐야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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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단순히 제 느낌이 아니라 어느 정도 사실인 것 같군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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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특별관에서만 우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돌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라이트한 일반 관객들이 어떻게 느낄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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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뭔가 덩케르크처럼 300언저리 예상합니다 -
@하지무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정도라면 생각보다는 꽤 흥하는 거 같은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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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흥행은 거의 힘들 거라고 봅니다.
감독 이름발 빼고는 어필할 만한 요소가 없죠.
국내에서 잘 안되는 전기 영화 인데다 오펜하이머라는 인물에 대한 관심도 없고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3시간이 넘는 런닝 타임도 진입 장벽이고 외국에서도 지루하다는 평이 많아서 그냥 특별관에서나 반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movin님에게 보내는 답글
오프닝이긴 해도 예매율이 꽤 되어서.. 혹시? 싶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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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일반관 훑어봤는데 개봉 당일 빼고는 일반관 판매가 처참하네요.
인터스텔라는 가족사랑+아이들 교육용도 컸는데
오펜하이머 흥행 못 할 것 같습니다. -
@으랏차차님에게 보내는 답글
오픈버프군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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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용아맥까진 아니여도 전국 아맥 상영관 첫주만 반짝 예매율 씹어먹고 둘째주부턴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커뮤를 하시거나 평소 아이맥스로 영화 관람을 즐기실 정도의 관심이 있는 분들) 정도로 흥행할 거 같습니다.
사실 개봉일 메박, 롯시 일반관 예매율의 절반은 시그니처 굿즈 수령용일거 같아 실관람은 더 적을거 같고요.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2주차가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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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은 이미 해외에서 5억 달러 넘기고 잘 흥행하는 중이라 놀란 팬층이 많은 국내에서도 생각보다 잘 될 것 같습니다 -
@마석도님에게 보내는 답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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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도님에게 보내는 답글
월드와이드 10억불을 넘기고 올해 전세계 흥행 1위에 오를게 유력시되는 바비의 국내 흥행은 세계 최하위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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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감독 한국에 안좋은 말이라도 했나요? 댓글반응 이랑 예매율추이가 너무 다르니깐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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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시절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것보다는 전기영화 자체가 국내관객들에게 어필할까 의문이 있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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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님에게 보내는 답글그 부분은 저도 동의하고 제개인적인 생각도 200-300만 사이가 될거같아요 다만 억까가 좀 있는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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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장 유사한 장르라 할 덩케르크 흥행 수치가 시금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극성수기 시즌에 개봉해서 3백만에 미치질 못했는데 여기에 지금의 국내 극장가 분위기까지 더해지면... -
테넷은 어렵고 복잡했는데 오펜하이머는 상업적 재미가 어느 정도 있으니 북미에서 열풍인 거 아닐까요?
예측이지만, 반일감정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만한 요소가 섞여 있다면 국내 흥행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