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D열 정중앙
오늘은 K열 중블 통로쪽이었습니다
D열은 스크린이 넘 가깝고 높아서 뭐가 어떻다 느끼기보다 영화 조금이라도 안놓치려고 정신이 없었는데
뒤로 가니 애트모스 체감도 엄청 잘되고
스크린 크기도 아 이 정도로 크구나 싶네요
단차도 이미 후기가 많지만 정말 앞사람 머리가 제 무릎에도 못옵니다
단차를 좀 낮추고 가용 좌석을 늘렸어도 좋았겠다 싶었어요
탑건이랑 슬덩 둘다 돌비로 첫 관람을 했는데 안보고 묵혀두길 잘한것 같아요
취켓하느라 버린 시간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미 코돌비, 남돌비로 n회차를 너무 많이 해서 사운드에 좀 익숙해지긴 했지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