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계속 바빠서 영화관람을 제대로 못하다가 이번에 못보면 평생 후회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 겨우 시간내어 수돌비 다녀왔습니다.
더 배트맨은 기존에 돌비시네마관에서 본 적은 없었지만 수돌비에서 본 느낌 아주 최상급이네요.
명성대로 사운드가 시원하게 귀를 때리고 G열에서 관람하니 너무 편안했습니다. 아참 수돌비는 G~I열이 명당인 것 같습니다. 원래 E열에서 예매했는데 심야타임은 중블명당 취소가 자주 나와서 G열로 냉큼 예매했네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수돌비 E열에서 관람하였는데 사운드부터 자리까지 아쉬운 점이 여럿 있었는데 더 배트맨으로 극복했네요. 퍼슬덩 수돌비는.. 코돌비보다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점이 더 컸네요. 다음날 컬러리움 다녀왔는데 퍼슬덩 컬러리움이 더 좋았습니다.
한창 개봉할때 진작 돌비로 볼걸 너무 후회되지만 이번에 오픈한 수돌비에서 포스터 특전도 받고 만족스러운 관람이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남돌비에서 보는 더 배트맨은 어떨지 너무 궁금해서 재상영해주셨음 좋겠습니다.
탑건도 시간되면 보고싶었는데 어차피 나중에 자주 돌비로 재상영해줄듯하니 이정도로 만족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