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7년 스파이더맨 1(셈레이미) 4k블루레이로 처음 알았습니다.
물리메체(dvd나 블루레이, 4k블루레이)를 모으셨던 분들은 대략 알겁니다.. 2016년~2017년부터 블루레이나 4k블루레이에 음향에 돌비 애트모스를 넣었던 시절.. 저도 그때부터 돌비 애트모스를 알게 되었는데 그때는 애트모스의 자세한 뜻을 몰라서 아 그냥 음향이 더욱더 빵빵해진 거구나 라고 생각만 했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2017년. 저의 첫 4k블루레이이자 첫 돌비 애트모스 타이틀인 스파이더맨1을 구매하게 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엔 4k블루레이 플레이어만 있었지 tv도 1080p 화질에 tv이며 음향 기기도 사운드바나 tv자체에도 돌비 애트모스 기능이 탑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돌비 애트모스로 재생을 해도 실상은 일반음향으로 인식을 해서 나오죠.. 뭣도 모르고 4k블루레이하고 일반 블루레이(일반 블루레이에는 돌비 애트모스가 수록이 안되있습니다.) 를 비교하면서 음향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봤네요ㅋㅋㅋ
근데 확실히 차이났었던건 음향 자체가 돌비 애트모스쪽이 훨씬 더 강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래서 그런지 큰 출력에 감동받아 '이것이 돌비 애트모스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몇년이 지난 2019년 mx관이라는 존재를 알게되고 집에서만 돌비 애트모스를 재생할줄 알았는데. 극장에서도 들을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엄청나게 되더군요. 설사가상 집에서는 어차피 돌비 애트모스를 제대로 들을수 없으니 mx관에서라도 제대로 듣자! 라고 간게 당시 개봉했었던 백두산 애트모스 포멧이였습니다.
Mx관 인트로인 디스 이즈 어 돌비 애트모스 의 사운드 출력과 그에 따라서 스피커가 빛나는 모습을 보고 신세계를 느꼈었네요ㅋㅋㅋㅋ 이때 처음으로 애트모스가 360도로 사용하는 입체적인 음향이라는 것도 알게 됬고요. 애트모스 효과도 나름 괜찮았던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극장을 자주 안가게 되자 3년동안 mx관을 안가게 됬었죠ㅋㅋ)
그리고 2022년.. 돌비 시네마라는 포멧을 알게 되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만 알다가 돌비 비전이라는 hdr포멧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게되었고
돌비 애트모스를 제대로 활용한다고 해서 '나일 강의 죽음'으로 첫 돌비시네마를 경험하게 되였습니다. 첫 돌비시네마는 나름 충격적이였습니다. 선명한 화질과 색감, 그러고 무엇보다 돌비 애트모스 효과하고 사운드 출력에 놀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Mx관보다 쎈 출력..그리고 사운드의 선명함.. 우리나라에도 이런 극장이 있었구나~하며 좋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무코님들의 처음 돌비 애트모스를 알았던 시절하고 첫 돌비 애트모스 작품은 어떤 거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