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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를 기대하고 극장에 들어갔다가

 

 

 

이런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세 시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놀란 감독 특유의 구성력으로 사건과 인물들의 분산되는 이야기가 몰입감있게 전개되고 배우들 명연기로 초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영관은 용아맥 취소하고 수돌비에서 봤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이야기 중심인 작품이어서 사운드와 스크린 잘 되어 있는 일반관 관람도 충분히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배우들 연기가 다 좋은데

그 중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이 분 

 

IMG_0755.jpeg

잠깐 나와도 강렬한 연기 박수보내고 싶습니다 ㅎㅎ

 

 

 

 
 
 

 

 
 
 
 


언더덧

즐거운 영화생활

Atachment
첨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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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OvO 2023.08.16 22:58
    전기영화인걸 알고 관람했음에도 초반연출 때문에 트리니티씬을 기대 안할 수가 없게 만들더군요
    어제 잠을 거의 안잔데다가 거의 막바지 시간대에 관람해서 걱정했지만 3시간동안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트리니티씬이 너무 계륵같이 느껴지더군요.. 뭐라고 해야 되나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데 막상 가장 화려할거 같았던 부분이 제일 힘빠지는 모양새라고 해야 되나요
    차라리 빛과 소리의 연출로만 폭발씬을 처리하고 트리니티 폭발장면 자체는 상상에 맡기게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맥빠졌습니다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언더덧 2023.08.16 23:13
    영화를 보니 그 씬 자체가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아닌데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그게 포인트가 되다 보니 ㅎㅎ 아무래도 응? 하는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 profile
    카시모프 2023.08.16 23:13
    역시나 핵 공격 명령을 내린 최대 빌런다운 캐스팅이었습니다...
  • @카시모프님에게 보내는 답글
    언더덧 2023.08.16 23:15
    네 ㅎㅎ 손수건 꺼낼때 진짜 ㅎㅎ
  • profile
    Nashira 2023.08.17 17:35
    손수건 꺼내며 하찮게 보는 눈빛이 진짜 ㅎㄷㄷㄷ
    (과학자 주제에 대통령 앞에서 얘 뭐래니? 라 말하는듯한) 오만함이 오롯이 전달되더군요.
  • @Nashira님에게 보내는 답글
    언더덧 2023.08.17 22:56
    네넵 그 짧은 순간의 연기에 진짜 박수칠 뻔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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