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341224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이런 영화를 기대하고 극장에 들어갔다가

 

 

 

이런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세 시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놀란 감독 특유의 구성력으로 사건과 인물들의 분산되는 이야기가 몰입감있게 전개되고 배우들 명연기로 초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영관은 용아맥 취소하고 수돌비에서 봤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이야기 중심인 작품이어서 사운드와 스크린 잘 되어 있는 일반관 관람도 충분히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배우들 연기가 다 좋은데

그 중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이 분 

 

IMG_0755.jpeg

잠깐 나와도 강렬한 연기 박수보내고 싶습니다 ㅎㅎ

 

 

 

 
 
 

 

 
 
 
 


언더덧

즐거운 영화생활

Atachment
첨부 '3'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OvO 2023.08.16 22:58
    전기영화인걸 알고 관람했음에도 초반연출 때문에 트리니티씬을 기대 안할 수가 없게 만들더군요
    어제 잠을 거의 안잔데다가 거의 막바지 시간대에 관람해서 걱정했지만 3시간동안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트리니티씬이 너무 계륵같이 느껴지더군요.. 뭐라고 해야 되나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데 막상 가장 화려할거 같았던 부분이 제일 힘빠지는 모양새라고 해야 되나요
    차라리 빛과 소리의 연출로만 폭발씬을 처리하고 트리니티 폭발장면 자체는 상상에 맡기게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맥빠졌습니다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언더덧 2023.08.16 23:13
    영화를 보니 그 씬 자체가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아닌데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그게 포인트가 되다 보니 ㅎㅎ 아무래도 응? 하는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 profile
    카시모프 2023.08.16 23:13
    역시나 핵 공격 명령을 내린 최대 빌런다운 캐스팅이었습니다...
  • @카시모프님에게 보내는 답글
    언더덧 2023.08.16 23:15
    네 ㅎㅎ 손수건 꺼낼때 진짜 ㅎㅎ
  • profile
    Nashira 2023.08.17 17:35
    손수건 꺼내며 하찮게 보는 눈빛이 진짜 ㅎㄷㄷㄷ
    (과학자 주제에 대통령 앞에서 얘 뭐래니? 라 말하는듯한) 오만함이 오롯이 전달되더군요.
  • @Nashira님에게 보내는 답글
    언더덧 2023.08.17 22:56
    네넵 그 짧은 순간의 연기에 진짜 박수칠 뻔 했어요 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6370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5581 13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6445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5018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09997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7230 169
더보기
칼럼 <정이> SF의 탈을 쓴 아무 말 대잔치 [16] file 카시모프 2023.01.31 1816 23
칼럼 오펜하이머 속 회화의 의미 [스포] [9] file joon3523 2023.08.15 4936 49
현황판 탈주 굿즈 소진 현황판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6 922 3
현황판 태풍클럽 굿즈 소진 현황판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0 1813 3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4] new 아맞다 11:13 3327 15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3] update 무코할결심 2024.06.28 18250 80
쏘핫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2022.08.17 475018 148
쏘핫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image
profile Bob
2022.09.18 395581 136
영화잡담 듄 파트2 혹시 쿠키 있나요? [6]
2024.02.27 38016 4
개인적으로 올해 별로였던 영화들 5편 [7] file
image
2023.12.30 36758 12
영화잡담 파묘 혹시 쿠키 있나요? [6]
2024.02.22 34565 8
쏘핫 범죄도시4 마석도 스틸컷 공개 [5] file
image
2024.01.12 30675 49
쏘핫 개인적으로 엔딩이 매우 인상적인 올해 영화들 [21] file
image
2023.12.28 25510 24
쏘핫 [블라인드펌]제발 영화보러 오지 마세요.. 아니 롯데시네마에 오지마세요.. [26] file
image
2023.12.05 25217 55
1100만 흥행 '파묘' "105억원 손해봤다" [21] file
image
2024.05.04 24475 18
쏘핫 개인적인 국내 최고 특별관 & 일반관 추천(명당) 좌석 정리 [5] file
image
2022.09.29 23857 27
영화잡담 (스포가능성)웡카 쿠키 크레딧 다 끝나고 나오나요? [5]
2024.01.31 21929 3
쏘핫 아쿠아맨2 에그지수 진짜 ㅋㅋ [21] file
image
2023.12.26 21801 38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 엥…? [6] file
image
2024.01.24 21260 9
쏘핫 이동진 평론가 <서울의 봄> 별점 및 한줄평 [11] file
image
2023.11.26 20632 46
영화잡담 <엔드게임> 이후 마블에서 잘나온 작품들 추천 (정주행용) [7] file
image
2023.11.14 20203 9
범죄도시4 베를린 관객들 평가 나오는중이네요 [4] file
image
Tio
2024.02.24 20148 13
근본 없이 갑툭튀 했지만 멋있었던 mcu 캐릭터들.. [2] file
image
2024.01.02 19303 14
건담 시드 때문에 또 충격이네요... [19]
2024.03.19 19293 10
쏘핫 이동진 평론가 <노량: 죽음의 바다> 별점 및 한줄평 [9] file
image
2023.12.25 19097 37
수원 스타필드 메가박스 [13] file
image
2023.12.30 18495 1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