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전 수령 경쟁…오픈런에 되팔이까지

코로나 이후 어지간하면 이런일이라 영화만 이런것도 아니고.. 취미생활들이 이렇게 퍽퍽합니다 😥

영화관이 1인당 제한 수량만 초창기부터 제대로 해줬다면
업자가 이렇게 활개치진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 떠나서 매크로만 막을 수 있다면, 그냥 업자 멸망일 텐데...

이럴거면 차라리 따로 팔아라는 의견이 많지만

실관람을 하건 영혼을 보내건 티켓 팔아 장사하는 극장 입장에서는 끼워팔기 방식으로 팔아야 수익이 잘 나올테니 따로 팔지는 않을 것 같아요

바뀌지 않을 거 같다는 것이에요

굿즈 업자도 문제이지만... 예매 메크로 좀 어떻게 해봐라!!

1인 2개 제한 도입이 시급합니다. 롯데시네마 아트카드 1인2개 칭찬합니다.

예매를 해야하는 모든 문화.공연들이 안고 있는 문제인데 진짜 근절을 위해 매크로에 암표 되팔이 법적처벌이 근본입니다.

매크로는 반드시 잡아야 하고
경품 수량은 아예 많이 만들면 되는데 코딱지만큼 만들더라고요.
악성재고로 남든 말든 관객이 왜 회사 걱정을 해주나 모르겠습니다.

1. 매크로 무조건 막고
2. 1개 아이디당, 하루 2개 제한
3. 대리 수령 없음 (메가박스처럼)
4. 예매량을 보고 배급사와 협의하여 수량 조절

모든 굿즈는 배급사에서 제작비를 주고
영화사에서 제작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말은 배급사에서는 예매량을 보고
제작비를 더 주고 굿즈 수량을 늘리면 된다고 봅니다.

만약 당일 소진이 되었다면
제작비를 더 주고
더 만들면 되고요.

무슨 프리미엄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정 수량만 제작 제공하는
배급사 영화사 모두 문제입니다

공연 예매 탑인 인터파크도 매크로 못 잡는 거 보면 극장이 매크로를 잡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건 그냥 모든 관이 아이맥스로 바뀌면 좋겠다와 같은 말인 듯 해요.

더욱이 굿즈는 영화 특전의 프로모션이기 때문에 무료로 주는거지
판매하면 라이센스 비용을 내야하기에 판매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굿즈 문화가 싫었어요 애당초 취미영역이라 하지만 결국 팬덤으로 인해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구조니 업자들이 판을 치는거죠. 상황이 더러워지니 굿즈 받는 일반인도 당연히 직원들 입장에서나
일반인 입장에서는 진상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답은 그냥 다 없애면 좋지만 없앨 수 없다면 주는 방식 자체를 바꾸어야 해요
영화 실 관람 후 퇴장로에서만 받게끔 한다던가 영화 관람 후 수량 제한을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티켓 구매도 팝콘도 주차도 다 앱으로 가능하게 만들었는데
굿즈 주는 것도 분명 앱으로 구현이 가능할 거 같은데 못하는지 안하는지....

오픈런이야 그럴 수 있는데 되팔이해서 장사하는 거 너무하네요. 받고싶어도 퇴근하면은 못받을 사람들도 있다고요.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