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344338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다운로드 (3).jpeg

maxresdefault (2).jpg

R (5).jpeg

d8afc9036e3cbfb78931c989b3c09e31.png

 

바로 봉준호. 지금 만들고있는 미키17까지 총 8개의 장편영화중 4개가 SF . (괴물, 설국열차, 옥자, 미키17) 제작중인 미키17과 넷플릭스 제작인 옥자를 제외하면 다 초대박 흥행.

 

한국관객이 SF장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는걸 너무나 잘 보여주는 감독. 장르가 뭐든, 그냥 잘 만들면 흥행함.


profile 카시모프

별들 사이를 여행하는 방랑자.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best 톰크루즈열혈팬 2023.08.18 22:12
    봉준호.. 특별관이 아닌 집에서도 몰입하고 공감했는데...
    음 한국이 sf를 싫어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
  • profile
    best 카시모프 2023.08.19 01:25

    괴물같은 경우에 헐리우드 진출 전에 국내지원도 많이 못받고 CG비용도 너무 비싸서 겨우겨우 만들었죠. 그렇게 만들어도 천만이 넘었습니다. 단순히 '탈 한국 급'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잘 만들었기 때문에 세계에서도 인정받는거라 봐야죠.

    중요한건 SF에대한 접근방법입니다. 기존한국 감독 제작자들은 SF하면 기술력+ 한국적 감동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SF는 현실사회와 인간을 반영하는 거울이 되어야하고, 거기에 기술이 양념을 치는 것이죠. 그걸 망각하니 영화의 작품성자체가 떨어지는겁니다.  그래서 제대로 이해하고 만든 감독이 봉준호 감독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 profile
    best 카시모프 2023.08.18 22:13
    한국형 뭐시기 라는 이름 븥이지말고 그냥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요새 한국 sf소설들 좋던데...
  • profile
    best 톰크루즈열혈팬 2023.08.18 22:12
    봉준호.. 특별관이 아닌 집에서도 몰입하고 공감했는데...
    음 한국이 sf를 싫어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
  • @톰크루즈열혈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best 카시모프 2023.08.18 22:13
    한국형 뭐시기 라는 이름 븥이지말고 그냥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요새 한국 sf소설들 좋던데...
  • profile
    초록밤 2023.08.18 23:38
    SF장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SF에 대한 눈이 높아졌죠

    예전부터..
    쥬라기공원
    아바타 시리즈
    인터스텔라
    마블 시리즈 등등..눈이 높아져서

    한국형SF는 스토리 연출로 승부봐야할듯요
  • @초록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시모프 2023.08.19 01:12
    제생각은 약간 다른게, 한국 관객은 눈이 낮은적이 없다 입니다. 영화만드는 사람들의 기준이 낮았죠. 예로부터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같은거나 만들었었으니.
  • qwe789 2023.08.19 01:10
    봉준호 감독은 다른 레벨 사람이라 논외로 삼아야할 듯 합니다
    지원을 할리우드에서 받으니 어나 더 레벨입니다.
  • @qwe789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best 카시모프 2023.08.19 01:25

    괴물같은 경우에 헐리우드 진출 전에 국내지원도 많이 못받고 CG비용도 너무 비싸서 겨우겨우 만들었죠. 그렇게 만들어도 천만이 넘었습니다. 단순히 '탈 한국 급'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잘 만들었기 때문에 세계에서도 인정받는거라 봐야죠.

    중요한건 SF에대한 접근방법입니다. 기존한국 감독 제작자들은 SF하면 기술력+ 한국적 감동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SF는 현실사회와 인간을 반영하는 거울이 되어야하고, 거기에 기술이 양념을 치는 것이죠. 그걸 망각하니 영화의 작품성자체가 떨어지는겁니다.  그래서 제대로 이해하고 만든 감독이 봉준호 감독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6106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5014 13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5919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4476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09446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6932 169
더보기
칼럼 <9명의 번역가> 창작자의 주변에 맴도는 고통 [4] file 카시모프 2022.09.18 1533 19
칼럼 (영재방) 내가 겪은 매드맥스 사가의 웃기게 어색한 부분들(스포) [32] Maverick 2024.05.28 5396 12
현황판 퍼펙트데이즈 굿즈 소진 현황판 [2]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7 2093 3
현황판 존 오브 인터레스트 굿즈 소진 현황판 [26]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9 20260 18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 new 아맞다 11:13 1705 7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50] update 무코할결심 2024.06.28 13144 76
영화잡담 밤낚시보신분들 내용질문있습니다(스포) [8] new
13:21 128 3
영화잡담 [예고편] KBS MBC SBS 추석 특선 영화
2022.09.10 163 1
영화잡담 짱구 극장판은 관 부족할까요?
2022.09.22 163 0
영화잡담 무코님 나눔 유랑지구2 관람 왔습니다 file
image
2023.05.10 163 2
영화잡담 장고 관람하러 쿠씨네 첫 방문합니다 file
image
profile OvO
2022.09.06 164 1
영화잡담 요새 애니 극장판 개봉많이 하네요 ㅎㅎ
2022.10.08 164 2
영화잡담 나홍진X황정민 신작 [호프] 시눕시스 file
image
2022.12.07 164 3
영화잡담 농구(스포츠)관심 없는 분들 슬램덩크 한번 보게 되면.....
2023.02.08 164 2
영화잡담 [스즈메의 문단속] 누적 관객수 500만명 돌파 file
image
2023.04.29 164 0
영화잡담 거미집 보러왔습니다ㅎㅎ file
image
2023.09.27 164 0
영화잡담 알라딘 용포디 보러왔네요 file
image
2022.09.13 165 0
영화잡담 드래곤볼 오늘 용포디 4시30분타임에 취소표 많네요 file
image
2022.09.16 165 0
영화잡담 '은하철도 999 극장판' 코돌비로 보러왔습니다! file
image
2022.10.06 165 3
영화잡담 [영웅] 캐릭터 영상 공개
2022.12.05 165 1
영화잡담 영등포 갔다가
2022.12.14 165 0
영화잡담 영화가 길다보니 1회차가 길어서 후기가 늦어지는군요.
2022.12.14 165 0
영화잡담 '가가린' 보러왔습니다! file
image
2022.12.28 165 2
영화잡담 뒤늦은 아바타2 소감
2022.12.28 165 0
영화잡담 아바타 물의 길 영등포 CGV 스크린X 이벤트 후기 file
image
2022.12.28 165 2
영화잡담 아바타 스크린엑스 후기 file
image
2022.12.29 165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