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영화관과 업계는 좀 더 처절하게 망해야한다고 봅니다... 아파트만 순살인줄...
극장도 순살이더라 입니다... 기본이 없습니다... 그리고 노력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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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표값 과도하게 여러 번 인상을 해버린 순간 소수 메가 히트작만 보고 가겠다는 것을 아주 고약하게 알린 것이라서 저런 홍보 해봤자 안 먹힐 것은 뻔하고 욕이나 안 먹음 다행으로 보입니다.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해봤자 (솔직히 저도 영화관 가는 것을 취미로 삼기 전까진 굿즈, 이벤트, 패키지 아예 모르고 정가로만 봤었고, 혼영? 생각도 안했습니다..) 일반 관객들한테는 그냥 14,000원입니다. 왜 갑니까? 한달 ott 구독료인데요.
결국 갈증 난다고 바닷물 들이킨 것처럼 명분도 잃고 실익도 모두 잃어버린 겁니다. 경영으로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닙니다만 선을 넘었죠.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