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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땐 딱히 사전지식 많이 안보고 갔더니 웬 과학자들이 하도 많이 스쳐지나가서 얘가 아까 걘가? 헷갈리면서 거의 핵분열을 겪었는데요. ㅋㅋㅋ
2차땐 그나마 인물정보들을 좀 보고갔더니 이게 그건가보다 나름 융합이 됐습니다만,
후반부에 대사량 폭발할 땐 여전히 중간중간 놓치기도 하고
양쪽 청문회씬 빠르게 교차할땐 살짝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문제는 패시 대령이 나와서 거짓말했단 부분이 계속 헷갈리더라구요.
Q1. 오피가 찾아간 저기는 어디인가요?
아끼던 제자 로미니츠가 징집?당해서 왜그러냐고 어필하던 씬 같았는데...
(데인 드한 중령 말고 그 이후 어디 잠깐 들리던 씬)
간만에 사막에서 나와 버클리 대학을 찾아갔나보다 싶다가도, 앉아있던 사람이 군복을 입은거 같더군요??
다음번엔 패시대령이 거기로 오기까지...,
여긴 버클리 대학인가요? 아님 군 보안관련 간첩신고 장소일까요?
Q2. 자꾸 슈발리에 사건 거리는데 그게 이거 맞나요?
청문회 중반부터 자꾸 슈발리에 사건을 언급하던데요.
오피가 애맡겼던 공산당원 지인이 슈발리에 맞죠?
그가 러시아에 줄 정보있음 말해달라고 오피한테 뿐 아니라 여기저기 간첩질 하다 걸렸다는 건가요?
끝에 망명했다고 뜨던데... 그래서인건가...
Q3. 오피가 패시대령한테 거짓말 했단게 슈발리에 숨겨주려고 그랬단건가요?
원래 로미니츠 빼줄라고 했던거 같은데, 갑자기 첩자를 고발하는 듯한 발언을 오피가 하더군요.
버클리 안에 다른 누가/여러명 있는거 같다고...
이거 자체가 통으로 구라였던거죠?
슈발리에가 간첩이란걸 감춰줄려고 허위 사실을 꾸몄단 건가요?
그로브스한테도 내가 거짓말 했다고만 말하고 정체는 숨겨줬고...
나중에 패시가 유럽으로 발령난건 그로브스가 오피를 지켜줄라고 보내버린거겠죠?
(그나저나 구라친다고 로미니츠가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 대체 왜?)
음... 패시대령 나오는 부분은 확신이 잘 안들고 계속 헷갈리네요. 그게 목적인 거 같긴 하다만...
궁금한게 많은데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책은 너무 두꺼워보여서 엄두가 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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