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 - 조우진
마른 이미지, 예민한 느낌을 표현할 배우가 누가 있나 생각해 봤습니다
캐서린 '키티' 오펜하이머 (에밀리 블런트) - 김아중
세고 독립적인 느낌 - 김아중 김소진 사이에서 살짝 고민했지만, 사심 담아서 김아중 택.
레슬리 그로브스 장군 (맷 데이먼) - 권상우
읭? 싶은 캐스팅일 수도 있는데, 영화 보면 어떤 느낌의 캐릭터인지 이해될 겁니다
그로브스 특유의 싸가지 없어 보이지만 코믹한 느낌을 잘 살릴 거 같아서 권상우 택했습니다
루이스 스트로스 제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유재명
흑화한 창크나이트 + 장가 회장 느낌으로다가
어느 역할이든 잘하시니까 맛깔나게 소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진 태틀록 (플로렌스 퓨) - 나나
사연 많은 눈빛. 사실 나나랑 천우희 사이에서 살짝 고민했습니다
에드워드 텔러 (베니 사프티) - 고경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분 말고 베니 사프티 특유의 외계에서 온 듯한 느낌을 표현해 낼 만한 배우가 없는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데이빗 힐 (라미 말렉) - 구교환
어딜 가도 되게 튀는 느낌의 배우라서 캐스팅했습니다
어네스트 로렌스 (조쉬 하트넷) - 윤계상
지식인 + 바른생활 사나이 느낌 + 키
로저 로브 (제이슨 클라크) - 허성태
코카인 코카인 코카인
케네스 니콜스 (데인 드한) - 이재욱
리차드밈 파인먼 (잭 퀘이드) - 곽동연
이름 없는 상원 보좌관 (올든 애런라이크) - 육성재
얍삽해 보이고 할 말 다 할 것 같은 젊은 이미지
이지도르 라비 (데이비드 크럼홀츠) - 김대명
푸-근 그 자체
보리스 패쉬 대령 (케이시 애플렉) - 유준상
맑은 눈의 광인
닐스 보어 (케네스 브래너) - 조성하
윌리엄 보든 (데이비드 다스말치안) - 엄태구
해리 S. 트루먼 (게리 올드만) - 황정민
알버트 아인슈타인 (톰 콘티) - 최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