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거미집,가문의 영광 리턴즈, 천박시 퇴마연구소까지... 좀 과하네요 2개가 동시개봉해도 수요층 겹쳐서 공멸하는데... 그래도 추석이라 2개정도까지만 할 줄 알았는데 4개다 동시개봉해버리네요
영화잡담
2023.08.24 08:52
추석에 한국영화 4개가 동시개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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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35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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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혼자 관객들 다 빨아먹은 공조2는 정말 천운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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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8월 텐트폴 한국영화 4개의 빛과 그림자가 생각나네요... 비공식작전이 추석으로 껴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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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녕님에게 보내는 답글재개봉 예정이라는 배급사 인스타 글 올라오긴 했었는데... 저 난장판에 다시 들어오실려나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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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님에게 보내는 답글모가디슈나 한산도 재개봉, 감독판 시도했으나 소리소문없이 내려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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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나 배급사들도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영화 일정 조율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집적 효과를 바랄 때가 아니에요. -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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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스톤이랑 퇴마연구소는 볼건데...
이렇게 개봉해놓고 망하면 진짜 배급사 탓이 없지않은 상황인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연휴 개봉이라고 다 흥행하는 것도 아니고ㅠ -
가문의영광은 아직 확정은 아닌데... 사실 명절용 아니면 경쟁력이 없는 영화라 추석 99%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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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들이 관객들보다는 배 이상은 똑똑하게 생각할 겁니다
우리는 그냥 말만 떠들지만 저 사람들은 백억 이상씩 쏟아부었으니...자기 돈이니
계산기 뚜들겨 봤겠지요
여름 시장 끝난 지금의 상황 보면 알겠지만 아예 관객이 움직이질 않아요 얼어붙었죠
덩치 큰 영화가 비수기에 홀로 개봉하면 눈길조차 주지 않으니 저렇게 밀어주는 때에
개봉해야 어느 정도 효과를 보는 겁니다.
황무지에서 혼자 마케팅비 아득바득쓰면서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킬 것인가
명절 판 깔렸을 때 같이 홍보할 것인가는 완전 다른 이야기니깐요.
대박은 못치더라도 다들 손익분기는 했으면 하네요
더 문 처럼 폭망하지는 않았으면... -
텐트폴 2개 이상 소화하기 힘든 시장이 되어버렸는데, 3개도 버거워 보이긴 하네요. 개천절 한글날까지 보고 3개 개봉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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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은 모르겠고 나머지는 손익의 1/3도 가망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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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예전처럼 이거 보러 간김에 저것도 볼까? 가 안되는데 말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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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연휴 시즌에 사람들 다 해외로 가고 여행 간다고 연일 기사가 나오는데 저렇게까지 뭉쳐서 개봉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분명 배급사들끼리 얘기가 오갔을거 같은데 일정 조율을 저렇게 하다니,,, -
4편 전부 따로 개봉해도.. 4편 다 볼 사람들은 일부일텐데,.. 상영관 독식은 끔찍할것 같고,.참, 알수가 없네요..! 극장문화라는 생태계 자체도 많이 변했고... 아마도.. 그런 일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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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여러편 나오면 다 망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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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배급사가 이번에도 망하면 앞으로 어찌될까요.. 이번에는 좀 잘뽑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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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이 제일 뜰수도 관객단위면 뭐 가벼운 영화나 코미디 영화가 맞을수도 있겠죠
추석시즌 2주간 총관객이 대충 600만명 이하 일텐데 -
이번 여름 빅4는 저도 강하게 비판한 편이지만 추석 빅4는 관객층이 다 갈리는 영화들이라 딱히 다른 시기에 개봉했다고 해서 더 잘되고 더 안되고 할건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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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소식이 없는 원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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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원님에게 보내는 답글그러게요 이거 올해 나오긴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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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정도 빼고는 다 망할것 같네요.
굳이 이렇게 잡으면 서로서로 망하는길인데 안타깝네요 -
거기다가 비공식작전도 추석때 다시 재개봉 한다는 루머도 있더군요.. 이번 추석도 여러모로 치열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