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롸입니다.
이번 주에 기대 이상으로 좋은 영화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목요일엔 아만다, 금요일엔 강변의 무코리타
아마 오늘은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신체모음.zip(김아현 배우가 나와 기대중입니다.)
내일(27일)은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를 볼거 같은데요
어제 본 강변의 무코리타 정말 너무 좋은 영화다 생각이 들고요
제가 인도라는 나라에 관심이 많다보니 불교 그리고 힌디즘에 관심이 많았는데
나오코 감독님이 윤회나 카르마, 그리고 찰나와 모호율타라는 각종 상징들을 영화 속에 잘 녹여내어 매우 인상적으로 영화를 감상하게되었습니다.
영화를 보시기 전에 위에 저런 단어들이 상징하는게 어떤 것인지 숙지하시고 보신다면
단순한 관계에 대한 일상 치유물로 끝나는게 아니라 삶에 대한 나오코 감독님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위로를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남은 주말에도 기분좋은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