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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든 관람객들이 느끼는 부분이 영화관 산업 불안정한 분위기입니다.

전국 모든 지역이 동일한 환경이고 노화 된 상태입니다만 특히 메가박스 특별관은 부산, 광주는 없습니다.

문제는 부산, 광주는 최소 2027년이 되어야 윤곽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짧으면 3년 길면 5년이란 시간

이 걸리는데 해당 기간 동안에 영화관 산업이 회복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희망적이지 않고 해당 기간이

면 문화적 분위기도 달라짐 동시에 기업에도 돈이 있어야 시작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이 기간동안에 관람료가 인상하게 되면 생겨도 고민이 되죠... 늦게라도 생겨서 다행이다 할 수 있게으나

늦게 생긴것도 억울한데 관람료까지 비싸게 내라...;;; 참 딜레마입니다...;;;

 

영화관 산업 자체가 안정적이고 호재라면 기다림도 있을법 하지만 지금 분위기라면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  부산 멀티플렉스 산업이 붕괴가 되고 망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고 전국적 매출 3위....?

돈은 벌어갈줄 알면서 상영관에 대한 시설 투자는 개떡입니다.

 

부산에서 제대로 된 상영관이 없어서 서울이고 경기도고 다른지역 원정간다고 하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죠 부산 상영관들은 흔하게 돈값을 한다하는게 없습니다. 지금 관람료 정도에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희망 상영시설로는 천호GT레이저, 용포디, 돌비시네마, MX관, 월수플 정돈 갖추어야 돈 지불 할 맛이나

는 이보다 한 두단계 업글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있는것도 제대로 관리가 안됩니다.

 

다르게 표현을 한다면 부산외 지역들은 돈 쓸만한 상영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입니다. 

이전처럼 영화를 무지성으로 보던 시절하곤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영화와 영화관에 대한 관심이

무관심해졌습니다. 이용할 만한 환경과 분위기가 되어있지 않다보니 소통적 공감대가 형성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예시로 탑건 매버릭 남돌비 용포디 용아맥 지리네요 죽이네요 해도 홍보가 되지 않죠 뭥미?

N차 비용, 기회비용등 고려 절약해서 집에 TV와 사운드바에 좀 투자해서 보는게 실제 나은 체감입니다.

 

부산, 광주, 창원등 아이맥스 있지 않느냐 하는데 정가 혹은 할인 해주더라도 돈이 아까운...

아맥관람권 사용하면 전부 동일가 되어버리는 상영관인지라 용아맥정도 되어야 하다못해 천호정도 레

이저이면 갈 가치에 대한 명분이라도 있는데... 영화광+@ 정도 되어야 원정길 가는 정도이지 이 원정길

도 쉬운길이 아닙니다. (관람료+KTX비용+식대비+그외)

 

동돌비, 울아맥등 가까이에 있지 않느냐 할 수 있는데 이게 쉬운길이 아닙니다. 용아맥, 용포디, 남돌비

등 수도권 상영관들 경험하고 오면 지역내 특별관 이용시 돈과 시간이 아까워요...(동돌비 제외)

용아맥 경험후 울아맥 관람시 쩝~ 이정도인데 서면아맥 경험하게되면 사기당한 기분이 들죠 친한친구

에게 돈 빌려주고 떼이고 월급 차압 당한 기분입니다. 지나가다 뺨맞고 돈 뺏긴 기분이듭니다...

 

용아맥에서 경험은 마치 영화가 내 몸속에서 빙의가 되어 몰아일체로 몰아가는데 서면아맥은 접신은

커녕 감흥도 없더라는 말이죠 용아맥 카운트 하는 순간 눈은 정지 상태입니다. 놓치기 싫은...

남돌비는 내 영혼을 이미 상영관 화질과 사운드에 압도 당하여 황홀경에 압도감을 느낍니다. 마치 내

시간 2~3시간이 정지 된거 처럼 여겨져요 그런데 제 2 도시라면서 부산에는 이걸 느낄 상영관이 없는

부산뿐 아니라 전국 대다수가 그렇습니다... 똑같은 관람료 내고 왜 이런 차별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부산뿐 아니라 전국에 계시는 영화광 관객분들 단체로 용아맥, 용포디, 남돌비등 경험하고 나서 지역

내 특별관 상영관 이 돈주고 이용하세요 하면 다들 욕합니다 CB는 기본이고요 불매 안하면 다행입니

다. 부산이 주요지표나 매출 그리고 영화의 도시 그 수준에 맞으려면 지금 같으면 안됩니다.

최소 천호GT레이저, 남돌비 이상급, 용포디, 월수플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합니다 물론 이는 전국 광

역시별로도 같아요 이렇게 서비스를 하고 돈 받겠다 양심 쌈싸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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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PIFF 2023.09.07 06:59
    너무 공감가는 말이네요.

    직장때문에 서울 살이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고 명절보다 부국제는 꼬박 꼬박 긴 시간내서 매년 내려가지만,
    이런 스페셜관과 문화행사들에 맛들려서.. 언제 이후 고향 부산에서 살아야지 생각해도 극장때문에 못내려가겠다는게 진심입니다.

    아맥관은 웬만한곳 다 다녔는데 사이즈 사운드 전국 제일 허접하다는건 말 안해도 안비밀. 그냥 포스터 나눔 받는 곳이고(그거라도 있는게 어디냐만 ㅠ)
    개인적으로는 돌비관 없는게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 아프네요. 국내 제일 큰 영화제를 하는곳이고 나름 제 2위 도시란게 무색합니다.

    아무튼 이런건 부산을 애정하는 사람들이나 느끼지 아무도 생각 안해주는거라.. 이런 글 가끔 나와도 괜실히 가슴만 아파요.
  • @PIFF님에게 보내는 답글
    매화 2023.09.07 14:04
    개인적으론 수도권에 어느정도 특별관이 있기에 그렇지 비수도권 정도에
    상영관 환경으로 수도권 사람들 보고 지금 가격에 이용하라고 하면
    벌써 영화관은 망했을수도 있는부분이죠 특별관 부분에선 부산은 비운에
    도시입니다 그런데 이 부산을 수도권에 있는 환경만큼 끌어 올리려면...??
    투자를 많이 해야 합니다 돈이 필요하죠 그래서 답이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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