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37057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다운로드파일_20220909_235446.jpg

원작 내용을 잘 담아낸 영화. 하지만 감동을 주지 못함.

 

초반 벽에 시계들은 거의 대부분 디즈니 관련 작품들에 관한 이스터에그인데 이 부분은 흥미로웠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완벽했고 귀뚜라미, 금붕어, 고양이, 여우 등등 다 퀄리티도 좋고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역시 예고편에서부터 논란이 있었던 '푸른 요정'인데 진짜 딱 집중이 되려는 등장하자마자 그냥 정이 안갔다. 다른 등장인물은 진짜 100% 똑같은데 왜 이런 케스팅을 했을까 너무 이해가 안된다. '푸른 요정' 케스팅은 정말 잘못된 선택이지 않았나 싶다.

 

스토리도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서 편안하게 볼수있었다. 마지막에 인간이 되어서 제페토 할아버지와의 행복한 시간을 조금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영화를 보고 떠오른 생각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자신의 외면을 가꾸어나간다" 이다.


profile 마블찐사랑

마블 영화를 매우 사랑합니다!!! 다른영화도 사랑합니다 ㅎㅎ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Maetel 2022.09.10 11:04
    저는 이제 델토로만 믿습니다 ㅎㅎㅠㅠ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8383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9036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9949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8365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3508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9046 169
더보기
칼럼 <화란> 어둠이 어둠을 건져 올릴 때 [14] file 카시모프 2023.10.23 5814 40
칼럼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리뷰 - 욕망이 희망이 될 때 [8] file 아스탄 2022.09.04 2034 7
현황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굿즈 소진 현황판 [103] update 2024.05.13 52854 35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28] 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22359 28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아맞다 2024.07.01 12152 34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3] 무코할결심 2024.06.28 23050 82
후기/리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다시 봐도 좋네요... [1] newfile
image
00:41 300 4
후기/리뷰 프렌치스푸 너무 좋았는데… [5] newfile
image
22:59 609 6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전 그저그랬네요. [3] newfile
image
22:45 610 9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간단 후기 - 광동어 더빙으로 한번 더 보고싶은 [4] newfile
image
21:47 483 2
후기/리뷰 귀칼 4기 마지막화 봤습니다 [17] updatefile
image
15:57 927 9
후기/리뷰 약불호)핸섬가이즈 [5] updatefile
image
15:25 588 3
핸섬가이즈 단상 [10] updatefile
image
15:11 875 10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올해 한국 영화의 발견 [3] file
image
2024.07.01 746 8
후기/리뷰 [퀸 엘리자베스]를 보고(약스포) file
image
2024.07.01 128 0
후기/리뷰 [이소룡들]을 보고(약스포) file
image
2024.07.01 178 0
후기/리뷰 [호,약스포] 마거리트의 정리 [3] file
image
2024.07.01 399 1
후기/리뷰 <쉰들러 리스트> 간단 후기 [2] file
image
2024.07.01 465 5
오랜만에 본 쉰들러 리스트 후기 [3] file
image
2024.07.01 729 11
(1일1영화는 실패한) 6월 한 달 영화 결산 [9] file
image
2024.07.01 681 10
후기/리뷰 <핸섬 가이즈> 약빨고 만든 오컬트 영화 [2] file
image
2024.06.30 650 7
후기/리뷰 피아니스트 명작 of 명작이군요 [2]
2024.06.30 558 2
쏘핫 어머님의 핸섬가이즈 간단 평 [1]
2024.06.30 1662 22
후기/리뷰 [핸썸가이즈] 이것도 홍보의 실패인가...(약스포)
2024.06.30 1023 2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늦은 간략 후기 [1]
2024.06.30 382 2
후기/리뷰 천만 혹은 백만관객의 24년 상반기 (상반기 박스오피스 리뷰) [4] file
image
2024.06.30 473 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