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티비에서 뜻밖의 여정 재방송 보다가
뜻밖의 인물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보고 깜놀했네요.
이번 여름 극장에서 보고 반한 영화 [엘비스]에서
영화 초반 컨트리가수 행크 스노의 아들
지미 로저스란 배역으로 잠깐 출연했던 배우가
올해 아카데미에 남우조연상 후보로 올랐더군요.ㄷㄷㄷ
작년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윤여정 배우가 수상했기에
이번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선 때문에 남우조연상 후보가 화면에 잡히는거 보고서야 알게됐네요.
어???
저 말라깽이 배우가 오스카 후보에 지명됐다고??? 😲
아카데미 시상식이 올해 3월 28일에 있었고
그 이후에 엘비스를 봤으니 알턱이 있나... ㅋㅋ
도대체 저 [파워 오브 독] 이란 영화가 뭐길래
작품상 남우주연 남우조연 여우조연까지 다 후보에 올랐지??
너무 놀랐네요!!!😲
결국 '감독상' 수상한 작품이라니 함 봐야겠습니다.ㅎㅎ
수리남은 잠깐 홀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