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가까워서? ㅎㅎ

솔직히 집에서 10분 거리에 롯데시네마가 있는데도 롯시 단독개봉작이나 가끔 월드타워같은곳에 GV 가는 것 외에는 거의 갈 일이 없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범위에서 유일한 장점은 싸다구 쿠폰이 조조회차에 적용된다는 점 뿐이네요.

KT VIP는 월 1회 포인트로 롯시 영화 볼 수 있어서 자주 가고
개인적으로 3사 플래그쉽 중에는 롯데월타가 가장 가깝기도 하고요

지하철역 접근성, 특별관 싸다구 적용, 통신사 무료관람, 문제시 관람권 신속 보상 이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영화관 자체 (플래그쉽 월드타워 제외)는 가장 매력 없습니다. 낡은 스크린과 스피커의 조합 거기다 떼묻은 직물시트까지 환장의 콜라보죠

창원사는데 정말 잘 써먹고 있습니다. 일단 포토카드가 최강이고, 아트영화도 가장 많이 틀어주고 특별전도 창원점에 유일하게 해줍니다. 굿즈도 널럴하고요. 그리고 특이하게도 저희동네는 롯시에 사람이 가장 많더라구요. 백화점 때문인듯 합니다

아트카드 소장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롯시더라구요! 모으고 나면 아트카드가 젤 예쁘긴한거 같아요!물론 전 오티파지만ㅜㅠ

치토스, 마운틴듀 그리고 남아도는 굿즈요

저희집 근처 씨지비나 메박은 넘오래되어서 화질도 별로고 좌석도 그닥인데 롯시는 제일 쾌적하고 화질도 좋더라구요.

롯시가 의외로 가는 곳마다 쾌적하더라구요

티켓프로모션+통신사할인+굿즈
세 가지 모두 만족되면서 근처에 있는 영화관이 롯시라서요!
지방이라 영화관이 별로 없거든용..ㅜ

롯데시네마를 자주갔으며, 롯시의 차별화된 강점은 직원분들이 좀 더 웃으며 대해준다는 서비스 마인드가 있습니다. 주차관련하여서도 제가 간 롯시 같은경우 백화점에 주차하고 할인받는 것같은 아기자기한 꼼수도 부드럽게 넘어가지네요.

슈퍼S관도 좋아하는 편이며 롯시는 다른데에 비해 심플하다는 느낌의 디자인도 저는 직관적이고 좋은 거 같아요, 굿즈가 많아지면 퇴장문에서 미리 배부해주었던 주술회전도 기억이 납니다.

여기는 우리 시스템이 통제한다는 식의 네거티브? 타사와 다른 단점인 이유로 강점이 되는 거 같아요. 씨네큐도  제가 생각하는 롯데 강점을 직원분들이 가지신 거같아요  친절 상냥함

대구 롯데시네마 동성로, 성서, 대구광장, 상인 정도 가봤는데 대구광장은 확실히 리뉴얼돼서 쾌적하지만 나머지 지점은 별 메리트가 없더라구요...

그나마 성서가 시네마스코프관 괜찮긴 하던데 전체적으로 상영관들 스크린이 너무 상단배치라 불편하고 오늘 헤결 틀어준 7관은 의자도 불편하고 스크린은 긁힘 자국에 영사기 문제인지 화면 전체 한번 깜빡거리고...

동성로 지점은 진짜 이건 뭐 관리를 하긴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상영관들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퀴퀴한 먼지 냄새가 진동을 하고  직물시트가 습기를 다 먹어서 그런 건지 좌석에 앉았을 때의 그 습함은 진짜...

아르떼관 스크린 크기가 괜찮긴 한데 냄새, 습기 등의 문제가 너무 불쾌해서 가끔 롯시 아르떼에서만 해주는 작품들 보러 가는 거 아니면 쳐다도 보기 싫은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시네마가 업계 2위를 안 뺏기는 이유는...

많은 지점 수와 상당히 좋은 접근성... 그리고 통신사 vip 무료 예매가 크지 않나 싶네요.

사실 롯데시네마는 CGV나 메가박스와는 다르게
롯데쇼핑 서비스사업부에서 시작했습니다
즉, 백화점에 있는 영화관이 롯데시네마의 시초라는 것이죠
그렇기에 극장 운영의 성격이 달랐다는 것이죠
물론 지금은 '롯데컬처웍스'로 분리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CJ가 가지고 있는 문화 사업의 규모나
메가박스가 속해있는 중앙미디어 쪽의 규모와 비교하면
롯데는 그 규모가 작다는 것이죠

결론은 '극장'만 두고 본다면
롯데시네마는 큰 장점이 없을 수 있지만
다른 서비스들과의 연계
혹은 여가 생활의 일부로 본다면
롯데시네마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더 많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전 오히려 롯시가 제일 가깝습니다.
도보거리(10분), 자전거 거리(15분)에 2개나 있거든요.
상영관 퀄은 안좋아도 접근성 때문에 심야영화볼 때 애용하지요.
그리고 일단 KT 무료관람이 쏠쏠합니다.
(지인들이 자긴 영화 잘 안본다고 통신사 id 넘겨줘서 4명걸 제가 다 쓰는...ㅋ)

아트카드라는 시그니쳐굿즈가 있기때문에 많이들 가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비밀상영회라는 나름 가성비좋은 이벤트를 열어줘서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진짜 잘 모르겠어요
사운드? 스크린?

그냥 큰 화면으로 영화 본다?

그래서 롯시에 정성 쏟아서 vip 되기 보다는 타사에 공 들이는 중이에요

장점이 없죠.

2년차까지의 예비군 할인요

그리고 시네마는 아닌데 롯데 배급사가 영화 타율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제 주위 롯데시네마는 시설낙후로 인해 가까워도 잘 안가게돼요..
통신사할인이나 싸다구로 가끔씩 갑니다.

사실 장점을 모르겠.. 단독 개봉작 말고는 잘 안갑니다..

포토티켓이 예쁘다!!ㅋㅋㅋ

아카랑 1타 2피였는데 최근 아카 별로고 (개인적 취향으로) 1타 2피도 사라져서 가는 빈도가 많이 줄었네요

저희동네 롯시는 전좌석 리클라이너라 딱히 이렇다할 특전없이 조조로 볼때 보러갑니다.
단점은 조조라 잠도 잘옴ㅋㅋㅋㅋㅋㅋ

롯데 시네마의 장점은... 아마 3사를 모든 지점을 통틀어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할 겁니다.
위에 써 있듯 롯데 시네마는 백화점의 부속품?과 같은 개념으로 뻗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백화점이 있다면 거기에는 롯데시네마는 무조건이었고 누리는 장점은 샤워효과
(꼭대기에서 영화보고 내려가면서 쇼핑하는 형태) 와 탄탄한 집객력이 있기 떄문이죠

독립 부서인 롯데 컬쳐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독립적이지는 못해요
심지어 시네마 내의 매점은 롯데 컬쳐웍스나 롯데쇼핑도 아니고 다른 쪽에서 매출을 가져갑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재벌 2세 와이프인가 뭔가 그래요)

결정적으로 롯데 자체의 경영진 자체가 올드한 판단을 많이 합니다.
롯시 뿐 아니라 다른 계열사 직원들 만나도 타 사 대비 너무 굼 뜨게 판단한다면 한탄합니다

여튼 가장 좋은 건 지방의 거점 지역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을 끼고 발전해서 제일 좋은 자리였다
그리고 소규모 관으로 대동소이하다. 대기업 마크가 붙어있는 영화관이니 어른들이 봐도
롯데꺼인줄 안다. 이렇게 되겠네요

롯시의 장점을 찾는건 넘 어렵됴 ㅋㅋㅋㅋㅋㅋ 굳이 힘들게 찾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