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1 세대도 아니고
시사회 후기가 극찬이여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안돌비에서 큰 맘 먹고 봤는데요.
돌비도 처음이였어요.
안돌비에 1차 실망
-> 스크린 사이즈가 동네 제일 작은 일반관보다 더 작은...
나에게 2차 실망
-> 막귀라 그런지 돌비 특이점을 모르겠는;;
탑건에 3차 실망
-> 액션씬이 후반에 있고 초중반은 드라마에 멜로도 많아서...
영화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한 니즈를 충족해주지 못해서..
제가 다른 쪽으로 기대를 많이한 탓이겠죠.
그래서 idea 상영회인가 뭔가 잠실에서 하길래
월드타워 돌비관으로 보러가요.
1주일 기다렸다가 다음주 토요일 수플에서 볼까 했는데..
그땐 신작들이 많아서 아쉽지만 오늘 돌비관으로 보려구요.
2차 관람이니 더 즐길 수 있겠지요..ㅎㅎ
저 1차 동네에서 볼 때 음..
2차 작년 용포디에서 음..하다 잤는데
3차 월수플하니까 너무 재밌는겁니다
근데 이게 신고 먹을 글인가요 ㅋㅋ 신고 먹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