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집 많이 내려갔네요

저 오늘 보고 왔는데 호 입니다. 괜찮았어요.ㅎㅎ 아마 극중 극으로 나오는 70년대 영화와 연기가 호불호의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아 저 오늘까지 여섯번 봤는데요 송강호 배우 기생충 다음으로 좋았던 작품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볼수록 좋아지고 애정하게 되는 영화였어요. 제게는...

두번봤는데 평론가들을 위한 영화 아닙니다.그냥 잼있는 꽤볼만한 영화입니다~~안보셨음 보셔도 후회없으실거예요^^

추석영화중 가장 괜찮게 본 작품입니다.. 근데 더문보다 관객수 안나온게 좀..

호불호 갈릴 영화긴 합니다.
그렇지만 영화커뮤 이용자분들 타겟으로는 호가 더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리 호블호가 갈려도 이정도는 아닌데... 적어도 잠 정도는 들 거로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평론가들을 위한 영화라는거엔 동의가 안돼요. 쉽게볼수있는 영화였어요.

추석 3작중 제일 재밌었어요

제게는 추석 3영화 모두 그냥 그럭저럭이었는데요...
<거미집>은 영화인들과 그 현장에 대해 다뤄서 영화 좋아하는 이들에게 좀더 흥미롭게 느껴질지 몰라도 전 작품성 있는 영화란 생각은 안 들었네요. 소동극이라기엔 크게 유쾌하지도 않았구요.
특히 3영화 중에 대중성은 제일 떨어진다 여겨졌기에 스코어가 이렇게 나오는 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제일 빨리 내려갈만했습니다..
재미지점이 다 다르지만..대중적인 재미포인트를 가지고있지않았어요. 그렇다고 작가주의 영화의 재미도 아녔고요. 추석영화중 가장 호불호가있을 수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추석 영화중 가장 재밌게 봤는데 가장 흥행이 안될거 같은 영화이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