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카드 중에 씨네드쉐프 혜택이 있는걸 최근에 알아서 다녀와봤습니다.
용산CGV 입구 바로 앞에 있어서 오며가며 볼 때는 그냥 식당인 줄 알았는데 나름 레스토랑이네요 ㅎㅎ
카드혜택 메뉴는 따로 있습니다. 아래 코스고요.
영화 보기 전 후 시간 정해서 식사 할 수 있습니다
하몽
CGV팝콘이 들어있는 콘스프
스테이크 - 4인이 가서 굽기 정도를 다르게 시켰는데 웬만한 레스토랑보다 굽기 정도가 훌륭합니다.
아래는 미디엄
딸기무스케익 - 이거 존맛입니다 호텔급 디저트
사진은 없는데 식전 와인 or 에이드, 식후 커피도 있어요
직원분들 서비스 매우 훌륭합니다. 이 돈이면 당연한거지만..
템퍼시네마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수십개 후기 보고 고른 C열은 실패 ㅋㅋ
시야는 정중앙이었는데 많이 누우면 발이 살짝 스크린에 걸리네요.
비스타 스크린에 스코프영화면 보통 위아래 레터박스가 생기는데 하단에 쏘네요
상단 스크린마스킹 (원래 이렇게 아래에 쏘고 위에 크게 마스킹 하나요?)
비싼 관이라 그런지 영사상태도 좋고, 사운드도 좋았습니다.
좌석 수에 비해 화면도 크고요
템퍼도 상급은 아닌 것 같은데 나름 편했습니다. (리클라이너 상태로 영화 보는거 별로 안 좋아해요)
아쉬운 점은 천박사가 100분도 안된다는 것 ㅎㅎ
다음엔 아바타 같은 3시간짜리 볼라고요
상영관은 7층이고 씨네드쉐프 안에 있는 별도 엘리버이터로 이동합니다
드링크 하나 무료고, 베드 옆에 초코렛, 무선충전기 있고
벨 눌러서 별도 메뉴 주문 가능. 상영 후 1시간까지 가능인데 몇사람 없어서 진풍경은 못 봤네요
특전은 용산CGV랑 별도로 운영되고, 씨네드쉐프가 지급지점이어야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보시겠습니다.
영화예매는 1인당 5만원이고요
식사는 별도인데 카드혜택으로 4인 무료였습니다. (카드 2장)
네 할인 없으면 그냥 안 가는게 낫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