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이도 재밌게 본 사람들입니다.
화사한 그녀 재밌게 봤습니다.
거미집은 잤고, 가문의 영광 리부트는 쌍욕 나왔었고, 화사한 그녀는 다른 영화와 비슷한 느낌도 많았지만 엄마랑 몇 장면 웃으면서 재밌게 봤네요.
가문의 영광은 두 번 다시 안 보고 싶은데 이건 보라하면 가볍게 n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평이 너무 안 좋아서 기대를 안 한 덕도 있을 거고, 기대했던 가문의 영광이 너무 별로였어서 상대적으로 훨씬 재밌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가문의 영광은 저번주에 1, 2, 3 다시 봤는데 역시 이게 훨~~~~~~~~~~씬 재밌네요.ㅎㅎ
다시 봐도, 알고 봤어도 웃긴 장면은 웃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