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414311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한 남자(디카프리오)가 삼촌(드니로)의 소개로 인디언 집안의 구성원이 되고 삼촌이 그 집안의 돈을 노리고 본인의 주변인(디카프리오 포함)을 이용해 인디언 가족들을 하나씩 살해하지만 결국 법의 심판을 받는 이야기.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압박스럽고 오펜하이머 만큼이나 등장인물들도 많아요.

인물들이 많으니 당연히 대사량도 상당하고요.

사실 스토리는 특별한건 없는데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긴 러닝타임을 견딜 수 있었어요.

끝나고 굿즈 받을 때까지 버텨준 내 방광도 칭찬해..🤣

 

디카프리오, 드니로를 포함한 배우들의 끝내주는 연기 덕분에 몰입이 잘됐고 극 중 가장 감정의 변화가 심했을 여주인공도 이 작품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웨일에서 거구의 남자였던 브랜든 프레이저도 나와서 반가웠어요.

나온다는건 알았는데 거의 막바지에 나와서 그 전까지 내가 다른 작품이랑 헷갈렸나..? 했네요ㅎㅎ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무빙 2023.10.21 21:08
    법의 심판을 받았다기엔 좀 어려워 보이네요... 작중 대사에 나오듯이 "인디언 죽이는거보다 개 발로 차는게 유죄 받기 더 쉽다."
  • @무빙님에게 보내는 답글
    인생네컷 2023.10.21 21:24
    디카프리오 증언이 있던 재판 받고 삼촌은 감옥 간거 아니었나요..? 나중에 디카프리오도 감옥 갔다고 나온거 같았는데 말이죠.
  • @인생네컷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빙 2023.10.21 21:32
    삼촌, 조카 다 형량 다 안채우고 나와서 한 얘기 였습니다.
  • profile
    Nashira 2023.10.22 23:50

    여주인공의 차분한 분위기+아우라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후반부에 예상치못한 인물들이 계속 나와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특히 감독님이 직접 나올줄은 상상도 못한...ㅋㅋㅋ

  • @Nashira님에게 보내는 답글
    인생네컷 2023.10.22 23:55
    여주인공은 실제 인물 사진과 싱크로율도 좋더군요. 감독님 나오는 장면은 저도 놀랬어요. 여기서 이렇게 나온다고? 싶었네요ㅋㅋ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92036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9] file Bob 2022.09.18 405813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36722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85104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20756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62372 169
더보기
칼럼 [파묘] 영화 속 음양오행 해석-2 (동티와 역사의 파동, 불과 쇠의 <엘리멘탈>/스포) [2] file Nashira 2024.04.19 5130 9
칼럼 <사부:영춘권 마스터> 쿵푸란 무엇인가 [9] file 카시모프 2022.08.21 2171 16
현황판 태풍클럽 굿즈 소진 현황판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0 4356 4
현황판 퍼펙트데이즈 굿즈 소진 현황판 [2]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7 3910 4
불판 7월 5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8] update 아맞다 2024.07.04 8061 25
불판 7월 4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28] 너의영화는 2024.07.03 11952 53
쏘핫 [노스포/약호] 황야, 문제가 크네요 [20] file
image
2024.01.25 16228 34
쏘핫 영등포 아이맥스 간단 후기 [29] file
image
2023.12.15 13352 31
후기/리뷰 스포) 독전2 봤습니다 [2] file
image
2023.11.18 12524 2
'다크나이트' 일반관 후기 [3] file
image
2023.11.16 11276 10
쏘핫 드디어 쓰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용아맥 시사 노스포 후기 [12]
2024.03.26 10095 24
쏘핫 아쿠아맨 인천 포디 후기.jpg [13] file
image
2023.12.24 9969 46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더빙판 자막판 둘 다 봤습니다 (스포o) [3]
2024.06.13 8726 5
후기/리뷰 씬 영화 후기 (약스포) [2]
2024.04.04 8676 2
듄2 하코넨 행성의 그로테스크함 [5] file
image
2024.03.03 8635 16
후기/리뷰 괴물 시사회 초간단 리뷰 (노스포)
2023.11.22 7813 5
후기/리뷰 넷플릭스 애니 영화 <마보로시> 후기 file
image
2024.01.16 7296 3
쏘핫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날 노스포 후기 [14] file
image
2024.06.26 7230 27
[싱글인서울] 영화는 쏘쏘쏘 한데 관객 매너는 최악 (무인행사관) [36] file
image
2023.12.10 7126 12
극장판 스파이패밀리 노스포 후기 [8] file
file
2024.03.21 6977 11
쏘핫 (영재방) 퓨리오사 매드맥스사가 엔딩장면 해석(약스포) [12] file
image
2024.05.23 6820 49
쏘핫 혹성탈출 노스포 후기 [22] file
image
2024.05.08 6667 25
웡카 노스포 후기 file
file
2024.01.31 6224 16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용포프의 극찬은 '과대평가'라 생각합니다. [11] file
image
2023.11.28 6013 18
쏘핫 <시민덕희> 웬만하면 불호 리뷰는 잘 안쓰는데... [23] file
image
2024.02.02 5824 33
쏘핫 듄 1+2 연속상영 관람 후기 [13] file
image
2024.04.18 5747 2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