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CGV의 마블 스쿠.
이벤트 시작 5분전인 2시 55분 접속해서 좌석 선택. 대기열 따위 없음.
쿠폰 다운 받고 바로 적용 및 결제 끝. 서버 무리 없음. 3시 1분 가뿐히 예매 성공 후 하던 일 계속 함.
이래저래 한 10분 투자하면 스트레스 안 받고 바로 결제 후 후련하게 할 일 할 수 있음.
오늘 오후 2시 미니박스 마블 빵티+
예매 시작 1시간 전인 1시 30분 접속. 대기열 558 뜸 ㄷㄷ 10분 후인 1시 40분 대기열 245 진입.
2시 20분까지 40분이 흘렀는데 245 그대로임. ㅜㅜ 이건 렉 걸려 멈춘거다 싶어서 새고를 해 보니
로그아웃됨. 다시 접속. 대기열 100만 뜸[이건 접속수가 너무 많아 뜬거 같음]
- 13000 - 5천 빠지고 빠지다가 53에서 또 멈춤. 2시 50분경 드디어 대기열 뚫고 접속 성공.
그러나 이미 마감. 1시 반 부터 거의 3시까지 1시간 반이란 시간이 날아갔음.
아 물론 꼬우면 안 하면 되는거 맞음. 근데 대기 245에서 그대로 멈춰 버리니 오기도 생기고
속상하기도 하고.. 이러다 우스개소리처럼 범죄도시처럼 천만 시리즈 빵티하면 전날부터
접속해 있어야 할지도 ㅋㅋ 아무튼 새삼 CJ가 얼마나 대기업인가, 이것이 대기업의 위엄이구나
하는 것을 새롭게 느낀 하루임. 아 피곤하네요. 퇴근 후 메가박스로 영화나 보러 가야겠어요 ㅋㅋ
씨집은 몇천~1만매를 하루 몇 번씩해도 멀쩡한 거 보면 1등 클라스 맞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