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 모어 찬스 서쿠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영원히 따거 주윤발의 컴백으로 기대하고 가서 보고 왔어요
이 영화 보고 나온지 꽤 된 지금도 묘하네요 가족영화이지만 가족영화로 포장한 오락영화인줄 알았으나 중후반부터 뭉클해지는 주윤발의 대변신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살다살다 중국영화 보면서 단 한번도 울어본적이 없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울면서 봤네요
그래도 재미 여부를 떠나서 주윤발의 오래간만에 근황 본거만으로 만족했습니다
#원모어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