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킹 경험이 없을 땐 검은 빈 화면이 별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며칠 전 영화의 전당 인디+ 관에서 단편 모음집을 보는데
단편 1~단편6 화면 비율에 맞춰 마스킹 커튼이 계속 작동하더군요.
단편1이 끝나면 단편2 화면 비율에 맞게 마스킹 커튼이 움직이고...
검은 빈 화면이 보이지 않으니까 좋더군요. ㅎㅎㅎ
어제 인디+ 관에서 영화를 보는데, 마스킹을 하지 않더군요.
검은색의 빈 화면이 양 옆으로 좀 넓었는데
마스킹 경험하고 나니까 이게 신경이 쓰입니다. ㅋㅋㅋ;;;
마스킹을 해주는 지점이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딴 지점 갈때도 "아 여기는 마스킹 안해주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