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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19:21

톡투미 후기(스포)

인생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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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_183506.jpg

 

쫄보라 보기 전에 걱정스러웠는데 보고나니..

공포영화라기 보단 젊은 세대들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한 문제를 보여주는 영화같네요.

 

점프스케어나 무서운 장면은 거의 없고 징그럽고 잔인한 장면이 많아요.

유령도 무섭다기 보단 마찬가지로 징그러웠어요..

유령이 아니라 무슨 좀비같아요.

메간에서 잔인함과 역겨움이 더 추가된 느낌?

톡투미에도 노래 티타늄이 나온다는게 신기하네요ㅎㅎ

 

엔딩장면의 손잡는 표현은 신선해서 좋았고 청개구리같은 주인공은 볼 때마다 답답합니다..

하지말라는 건 쫌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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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profile
    하윤경 2023.11.04 21:45
    주인공.. 오랫만에 발암캐였네요..
    화딱지 나는거 꾹 참으며 봤어요. 🫤
  • @하윤경님에게 보내는 답글
    인생네컷 2023.11.04 22:11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왜 그렇게 하지말란 짓만 골라서 해대는지..ㅠㅠ
  • profile
    카카오 2023.11.04 23:20

    저도 주인공(미아)이랑 주인공 친구 동생(라일리) 답답하고 몇몇은 짜증도 나더라고요.. 하지 말라는데 굳이 하겠다고 나대고 말이죠.. 곤지암 포스터 카피문구처럼 가지 말라는 데는 가지 말고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 근데 가지 말라는데 가고 하지 말라는 걸 해야 스토리가 진행되니 어쩔 수 없겠죠.. ^^;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인생네컷 2023.11.04 23:47
    공포영화는 늘 그렇듯 하지 말라는건 꼭 하고 뒤돌아보지 말라면 무조건 뒤돌아보고 그러죠ㅋㅋㅋ
    미아랑 라일리 행동 때문에 저는 라일리 누나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결국 동생은 크게 다쳤고 남친과의 관계도 어색해지고 친구인 미아도 죽어버린 상황이라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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