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글 게재로 운영자님과 대화를 통해 앞으로 말조심하며 조심히 무코커뮤니티 참여를 하려합니다.
가끔은 이야기를 하지않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지만,..
저는 롯시직원분들이 고객을 웃으며 대해주는 감성적인 서비스가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업무특성상 24시 이후에나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던 중 영사기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른 영화관이었으면 대피하라는 식의 대응인반면, 매니저님이 또 여성분이셨는지 공지를 하실때 너무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보고싶은 영화가 있으시면 지금이라도
처음부터 새로 틀어 드리겠습니다 ㅠㅠ
저는 여기서 좀 많이 놀랬는데 1시30분이어서 만약 그 말대로라면 3시반까지 추가근무 하겠다는 건데
호텔 야간근무 세팅해봐서 아는데 일정시간 지나가면 잠도 못자고(?) 다음날 오롯히 망침..
한명한명한테 미안하다고 인사하는 코메박 남자 매니저님과는 또다른,
정다운 롯시 매니저님의 대응이 슬픈데 웃음이 났어요ㅎㅎ;;
"예매권 문자로 갈겁니다, 죄송합니다."
(cgv)
정도의 기계적인 대응이 아닌
"진짜 죄송해요 고객님 ~~ 저희가 모로로로" 하는 그런말과
비언어적 표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는 10여년을 봤지만 이런경험은 없었습니다.
롯시의 이런점이 타 영화관/호텔/백화점에서 볼수 없는 차별적인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뉴얼 + 대응
1 환불 / 예매권 증정
2 매점 사용한금액 환불
4 영화 보고싶은거 있으시면 미안해서 틀어주시겠다 함
저의 생각은,
1 영사기 사고는, 직원잘못이 아님
2 대응은 매니저님 역량
3 감성적 서비스 적극적 서비스
부가적서비스 크리티컬이어서 기분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