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무코에서도 올라온적 있는 "수요일 7천원 인하" 이슈가 요새 좀 많이 퍼져 나갔나 본데요..
반응이 하나같이 영 좋지를 않네요.
"영화관 이ㅅㄲ들 더 망하려고 작정을 한 건가"
"인심쓰는 척 주말도 아니고 수요일날에 내리는거 역겹다"
"내려도 요새 나오는 영화들 개쓰레기라 절대 안볼거다"
"응 안봐, 한국영화는 무조건 넷플뜨면 봄."
"이미 늦었다."
"귀찮아서 안간다. 그냥 넷플 볼거임"
현재 한국 영화시장이 개차반인건 자업자득인 면도 있긴 하다만....그걸 넘어서 이런 반응들을 보니까, 뭐랄까 속이 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