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나면 닌텐도가 통수를 거하게 후려친것 때문에... 지금의 플레이스테이션이 나올 수 있게 된거라서요.
원래 플스는 닌텐도-소니 합작으로 만들기로 했고 시제품까지 다 만들어둔 상태였는데 갑자기 닌텐도가 "우리 필립스랑 만들거임 ㅈㅅ"하면서 통수를 후려친것 때문에 개빡쳐서 사내 반대에도 독자개발을 강행해 지금의 우리가 아는 플스가 나오게 되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당시 소니의 CD 사업부가 플스 사업부 엿먹일려고 닌텐도와 내통까지 했다고...)
어쨌든 지금은 닌텐도와 소니 모두 콘솔 삼대장 중 두자리를 꿰차긴 했는데, 소니로선 숙적(?)의 게임을 영화화한다는게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긴 할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