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뭔가요???
영화잡담
2023.11.10 12:58
나폴레옹 국내 마케팅의 현실...
4424 47 31
muko.kr/4382766
-
아... 진짜 담당자 누구인지 너무 센스없네요;; 사용한 문구들도 쫌 저렴한 느낌 나고 ㅠㅠ 세상에... 감독이랑 배우 모두 인지도 높은 사람인데다가 일반 오락영화도 아니고 나폴레옹 전기 영화인건데 어떻게 홍보를 저렇게 할 수가 ㅠㅠ -
어찌됐건 마케팅이 되고 있긴 하네요... 이런 걸 노린 건지
-
왜 자꾸 형형 거리는거에여???
-
그냥 리들리스콧 & 호아킨 피닉스
이렇게만 박아도 그 자체가 홍보 될텐데 아이고 ㅜㅜ
괜히 MZ 아니신 분들이 MZ 갬성 낸다고 저런 사단 나는거 같네요 -
이런 분위기의 영화가 아닐텐데 대체 왜.. 그야말로 쌈마이 하네요 -
이게 놀랍게도 어그로가 끌린 덕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어요. 다만 긍정적인 노이즈마케팅일지는 모르겠네요. 게다가 잘된거라고 평가라도 받으면 또 이짓을 하겠죠...... -
영화의 분위가랑 사뭇 다른 홍보 방식이 가볍고 B급스럽고 쌈마이 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홍보팀이 아예 손을 놓는 것보단 나아보이네요.
저게 또 대중들의 이목을 끌어서 홍보가 잘 될 수 도 있는 거니깐요
나쁜 홍보라는 건 홍보 대상에게 악영향을 미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정도는 나쁜 홍보라거나 악영향을 준다곤 생각이 안되네요. -
진짜 저렴해 보이네요. 더 좋은 방법도 많을 텐데요.. -
인기에 취한다.. 아ㅋㅋ
-
아 좀 고급지게 홍보할순없는지...ㅠㅠ호아킨피닉스+스콧옹 작품이라 어차피 볼거지만 -
담당자가 취하셨다고 예상해봅니다.
-
Young하고 mz한걸요? -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해서라도 관심끄는데 성공했다면 오히려 역발상이라고 할수있는건가요? -
와킨 피닉스, 리들리 스콧을 아시는 분들은 이름값 때문이라도 무조건 보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저거 보고 관람 의욕 떨어지실 거 같네요 ㅋㅋㅋㅋ -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성공은 한거 같네요 -
참... 이게 무조건 까일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안타깝기만 하네요 ....
가뜩이나 요즘 무겁고 어둡고 긴 영화를 잘 안 보는 추세이고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라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호아킨 피닉스 얼굴을 사람들이 잘 모르고
리들리 스콧은... 사실 언제적인가요??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잘 머리에 남지 않죠
올드하고 무겁다는 느낌을 장점으로 받아들이는 시대는 그냥 매니아적인 거고
조금이나마 대중적으로 풀어보려고 노력한건데 여기서는 그냥 조리돌림만 당할 뿐...
영화 커뮤니티인지 어그로 커뮤니티인지...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리들리 스콧 감독님을 언제적이냐라고 취급하기에는 좀 많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다른 영화 커뮤에서도 대차게 까였어요ㅋㅋㅋㅋㅋ
-
결과론적으로 저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영화 관심 없는 사람들도 위에 짤 봤더라구요. 어쨌든 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데는 성공했네요. -
나폴레옹을 독재자로 보는 시각도 많아서 마냥 재미있게 그린다고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저는 영화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제발 좀 봐달라고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마케팅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괜히 짠하네요 물론 저 홍보방식이 너무..제 취향이 아니긴 합니다 -
진중한 영화에 저런식으로 홍보하는건 좀 그렇네요
-
1980년대 B급 쌈마이 홍보 문구같은 분위기를 2020년대에 접목한 이상한 유형인듯 싶네요. -
MZ와 X세대를 왔다갔다하는 저 요상망측한 문구들 왠일이래여...저건 두쪽전부 사로잡지 못할 각이네요... -
저건 MZ가 아니라.. 그냥 커뮤용어 남발아닌가요
-
오펜하이머처럼만 하지 별..
-
뭘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센스있고 웃기지는 않고 그냥 촌스럽네요ㅋ(으아 취한드아는 왜 김흥국씨 생각이 날까...)
-
저건 관객을 기만하고 속이는거죠. 영화 분위기는 저렇지 않을텐데.
-
영화를 잘 안보는 분들을 타겟으로, 젊은 세대를 겨냥해서 저런거 같은데 어쨌든 어그로는 제대로 끄네요 -
I am MZ에요
-
young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