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제에서 봤을 때도 좋았지만 알고 보는 N차가 더 힘겹지만 좋았던 영화입니다.
지나간 그 날의 흐릿한 기억을 선명하게 되새기게 해주어 고마운 영화. 수학여행 하루전 느껴지는 설레임을 알기에 다가올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랐던 영화속 장면들...
조현철 감독님의 섬세함이 너무 좋아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제에서 봤을 때도 좋았지만 알고 보는 N차가 더 힘겹지만 좋았던 영화입니다.
지나간 그 날의 흐릿한 기억을 선명하게 되새기게 해주어 고마운 영화. 수학여행 하루전 느껴지는 설레임을 알기에 다가올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랐던 영화속 장면들...
조현철 감독님의 섬세함이 너무 좋아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본문 사진은 씨네큐 증정 시리즈 티켓 넘버링 굿즈입니다. 싸인은 인증이벤트로 받은거구요.
직접 받은것도 있는데 무주 영화제 때 받았었어요.
너와 나 굿즈 포스터 외에는
씨네큐 : 시리즈 티켓
쿠씨네 : 종이티켓, 영화카드
인디스페이스 : 1만 돌파 무대인사 상영회 때 친필 싸인 엽서 나눠줬다고 들었어요.
무주 영화제 : 아코디언 엽서 (제가 여기에 사인 받았어요 ㅎㅎ)
제가 알고 있는 건 이정도입니다.
7회차까지 달렸는데도 똑같은 장면에서 눈물이 둔감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이전 회차보다 더 슬픔이 깊어지고 오열하게 됩니다. 아마 다가오는 결말을 영화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바꿀 수 없다는 걸 우리 모두가 알기 때문이겠죠ㅜㅜ 친필싸인 너무 부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