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매우 단순한 플롯이지만 광활한 판도라행성의 경관을 3D로 볼 때마다 전율을 느꼈습니다.
영상미가 정말 황홀해요ㅠㅠ 왜 모두들 입을 모아 아바타가 체험형 영화의 시작이고 끝이라고 하는지 잘 알겠더라구요!
저는 L열 중블에서 봤는데 <아바타>만큼은 FGH 중블이 최고의 명당이라고 생각되네요. 더 가까이서 봤으면 더욱더 좋았을거 같습니다ㅎㅎ (I,J도 살짝 아쉬울거같아요.)
다만 꼭 용아맥에서 봐야하나? 라고하면 확답은 못드릴거 같아요.
왼쪽/오른쪽과 위/아래 모두 래터박스가 있어서 전체 스크린의 약70%만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맥스 화면비가 크게 와닿지는 않더라구요.
차라리 화면비는 없지만 4K HDR 48프레임의 돌비가 더 좋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를 집에서 컴퓨터로 본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ㅠㅠ 아바타를 안보셨다면 이번기회에 꼭 영화관에서 보시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