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그래도 좀 이해되는 관크

짝짝짝

그러네요, 관크임에도 공감 100배 되네요 ㅋㅋ

시사회 때도 이런 관크(?)들이 나왔지만 뭔가 시네마천국의 한장면처럼 소통아닌 소통이라고 용인해줄 정도로 뭔가 기분이 오묘했습니다ㅋㅋㅋ

욕어롱관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구요 ㅋㅋㄱ규ㅠㅠ

저건 인정합니다 ㅋㅋ

자연스레 나올 수밖에 없는 리액션이라 관크란 생각도 안 들 것 같아요ㅎㅎ
근데 실상 자손들은 그 돈으로 잘먹고 잘살고 떵떵거리고 있는 게 영화 보면서도 생각나서 그저 열불만 터질 뿐이고요ㅡㅡ

허나 손자 한분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죠🤔

때에 따라 저런 반응이 은근 재미있더라고요ㅎㅎㅋㅋㅋㅋㅋ

사람들 집중하는게 느껴집니다.
오늘 여의도 돌비에트모스관 만석으로 봤는데 12.12 전까진 그래도 팝콘 열심히 씹고 부스럭 대던 관객들이 그 기점으로 일동 숙연해 지는게 느껴집니다.
물론 그 사이 다 먹은 분들도 있겠지만 아주 조용히 씹는게 느껴집니다.
포스터 수령하러 갔는데 대부분 안받으시는거 보니 일반 관객들 극장 찾은게 느껴집니다!
더 흥행하길!!

오히려 그런 반응들이 같이 있어서 더 재밌어지는 영화들이 있죠..ㅋㅋㅋㅋㅋㅋ 서울의 봄은 너무 이해갑니다

서봄 관크는 충분히 인정합니다. 공감 관크ㅋ

좀 다른 의미지만 예전 성룡영화처럼 영화 보고 나가는 관객들이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저도 오늘 보는내내 옆자리 학생이 ㅅㅂㅅㅂ 하고 혼자말로 욕하길래 신경 쓰였는데 끝나자마자 친구끼리 아오 열불나! 스트레스 받아! 하며 얘기하는 모습을 보니 학생 입이 거칠어서 그렇지 마음은 이해가더라고요^^;;

범도3보면서 사람들이 웃고 보는것처럼 이해 가는 관크긴 하죠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그건 끝나고 나서 나가서 하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뭐가 됐든 간에 그렇게 소리치면 관람하다가 그쪽으로 신경이 잠깐이라도 가는 건 사실이니까요

전 이상하게 전두×에게는 욕이 안나오고 육군참모차장 이란 사람에게 욕이 나오더군요. 국방장관은 뒷부분 정도만 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