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엄마 시점으로 볼때는
호리 선생이 너무 괘씸해보였는데
중반에 호리 선생의 에피소드를 보고나니
"아.. 내가 너무 섣불리 판단했구나.." 하면서
오해했던 제 자신이 살짝 부끄러워지더라고요
근데 하나 궁금한점이 있는데
호리 선생이 학교에서 교장선생님과 같이
미나토의 엄마와 마주앉아 대화하고있을때
그 상황이 물론 결백하고 억울하긴 했지만
어쨌든 진지한 상황이니 잘대처했어야하는데
왜 굳이 사탕을 뜬금없이 먹어서 불을 지핀걸까요..?
결백한거 알긴알지만 그 상황에서 굳이.. 사탕을..
이거 생각하느라 잠이 안오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