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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박 퇴장로쪽 복도지나다 본건데 많은분들의 간단후기(?)가 느껴집니다
이거 훼손하시면 안되여ㅋㅋㅋㅋ 근데 또 그 심정 이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분노의 손구멍들
포스터 훼손은 안되지만 심정은 너무너무 이해되서 웃었네요. 저도 나가면서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