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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_114548.jpg

무코님 나눔 덕분에 처음으로 수돌비에서

돌비 시네마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역시 좋은 관에서 영화를 보니

영화에 대한 감상이 달라지네요!

 

오래 전에 겨울왕국2가 개봉하자마자

극장 일반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디즈니 영화답게 소리도 너무 작고

노래도 그다지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후반부를 졸면서 봤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때 영화는 심드렁하게 봤지만

그 이후로 겨울왕국2의 노래들이 인기를 끌었고

OST를 듣다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정말 매일 들었던거 같네요.

 

이번에 오랜만에 겨울왕국2를 다시 보니

익숙해진 노래가 나올때마다 너무 반가웠고

특히 into the unknown 노래가 나올때는

짜릿한 전율도 있었습니다.

 

아마 돌비 시네마가 아니었다면

이정도 감상은 아니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이

사운드가 너무 작게 믹싱되어서

항상 불만이었는데,

그래도 돌비시네마여서 들을만한 정도가

된거 같습니다.

 

그때 제대로 못즐겼던 겨울왕국2를

눈뽕 귀뽕 맞으며 이제야 제대로 즐긴 느낌이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나눔해주신 무코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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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카카오 2023.11.30 17:13

    저도 오늘 겨울왕국 1&2를 수돌비에서 봤는데 오랜만에 만나보니까 좋더라고요 ㅎㅎ 겨울왕국 1편은 개봉 당시엔 관심 없다가 2편 개봉쯤인가? 용포디에서 싱어롱으로 1&2 묶어서 연속상영해줄 때 본 적 있었는데(싱어롱은 중요한게 아니라 1편을 볼 수 있다길래 예매한 ㅋ)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달까요 ㅋㅋㅋ
    Into the Unknown이랑 Show Yourself는 줄곧 들어와서 반가웠고, 그밖의 노래들도 오랜만에 들으니까 그때의 상황이 생각나서 좋았더랬죠 ㅎㅎ 그밖에도 엘사가 빙하를 건너가려고 할 때 나온 bgm인 Dark Sea도 즐겨 들었는데 반가웠어요 ㅎㅎ
    저는 1편은 괜찮았는데 2편에서 Into the Unknown 나올 때 반주도 그렇고 소리가 볼륨을 줄여놓은 것처럼 들려서(어제 스타 이즈 본은 소리 크고 좋았는데..ㅠㅠ) 흥이 나려다 말아서 좀 아쉬웠는데 다른 상영관은 어떠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겨울왕국2 돌비 포스터 개봉 당시에 안줘서(당시엔 돌비가 없었다지만 mx관에서 종종 돌비 포스터를 준 적이 있는) 아쉬웠다가 따로 출력해서 잘라서 붙여 놓으면 a2 정도 되는 사이즈 뽑아만 놓고 귀찮아서 처박아 두고 잊혀졌다가 이번에 준다길래 오오!! 하면서 받았는데 볼 때는 몰랐다가 크리스토프 고개 돌려서 얼굴 안보이는거 킹받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팀와그작 2023.11.30 17:15
    코돌비로 2봤을때 저도 비슷하게 느낀 것 같아요
  • @스팀와그작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카오 2023.11.30 17:17
    코돌비에서 봤으면 좀더 크고 묵직한 소리가 났으려나 했는데 수돌비랑 다르지 않나 보군요..
    사운드믹싱이 2편에서 좀 작게 된거려나요?? 아님 스타 이즈 본이랑 교차해서 같이 돌리는데 스타 이즈 본 소리가 커서 줄여놓은 값에 겨울왕국2는 평범해서 작아진 거려나요?? ^^;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매그넘 2023.11.30 17:24
    디즈니 영화는 아무래도 사운드 너프 각오하고 봐야하는거 같습니다. 예전 일반관에서의 사운드가 너무 작았어서 이정도도 감지덕지 하면서 본거 같네요 ㅎㅎ
  • @매그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카오 2023.11.30 17:32

    아, 그러고보니 예로부터 '그곳'에서 용아맥 사운드도 디즈니라서 사운드믹싱이 어쩌고 했던거 종종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코가 생기고나선 그런 얘기 못들으거 같아서 잊고 있었다가 문득 생각났어요 ^^;
    어제 본 파워디지몬은 원본이 그러한건지 상영관 셋팅이 그러한건지... 못들어줄 정도는 아닌데(어차피 디지몬은 자막이라 ㅋ) 밤에 부모님 주무셔서 티비소리 줄여놓고 몰래 보는 기분이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겨울왕국은 양반이었네요 ㅎㅎ

    소리 하니까 예전에 귀칼도 tv판 요약해서 틀어주는거 극장에서 봤는데 씨집 a극장에서는 평범했는데 씨집 b극장은 귀가 찢어질 정도로 커서 노캔 이어폰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긴 했어요 ㅠㅠ 보다보니 익숙해지긴 했지만 이러다 청력 잃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ㅠㅠ  그러다가 어느날 노캔 이어폰 챙겼는데 때마침(?) a극장에서도 소리가 너무 크길래(위에랑 서로 다른 편인 걸로 기억) 이어폰 끼고 편하게(?) 봤었다죠 ㅋㅋㅋ 

  • profile
    스팀와그작 2023.11.30 17:15
    저도 2 돌비로 봤는데 살짝 아쉽더라고요. 엘사가 첫 노래하는 도입부에서 클라이막스에 소리가 빵터질줄알았는데 막힌 느낌이 들어서 조금 답답했습니다.
  • profile
    내일은비 2023.11.30 20:30
    포스터도 무사히 받으셔서 다행이네요. 😊
    똑같은 영화라도 돌비로 보니 참 느낌이 새롭죠?^^
    좋은 추억드린거 같아 저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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