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가 볼 만한게 거의 없습니다.
탑건 매버릭 말고는 관객들을 열망케 한 영화가 전무한 것 같네요.
코로나가 극장가에 큰 타격을 줬고, 영화제작 방식에도 큰 타격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극장에 매주 두번씩은 갔는데, 이젠 이주에 한번정도만 가네요.
영화 자체가 볼 만한게 거의 없습니다.
탑건 매버릭 말고는 관객들을 열망케 한 영화가 전무한 것 같네요.
코로나가 극장가에 큰 타격을 줬고, 영화제작 방식에도 큰 타격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극장에 매주 두번씩은 갔는데, 이젠 이주에 한번정도만 가네요.
영화계가 망했다기보다는 영화를 소비하고 극장을 소비하는 방식이 변화된 거겠죠. 그동안 완성도와는 상관 없이 어느 정도 인기가 보장된 프렌차이즈면 잘 해쳐먹을 수 있었지만 이젠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구요. 애초에 <탑건 : 매버릭> 정도의 완성도와 오락성, 영향력을 가진 블록버스터는 코로나 전에도 1년에 많이 나와봐야 서너편이었죠
그럼 탑건보다 더 적절한 예를 주시겠어요? 코로나 이후 탑건보다 화제가 됐거나 흥행한 영화 있나요? 리들리 스콧이랑 스필버그 감독마저 탑건이 극장 살렸다고 콕 찝어서 말하는데요.
바비는 우리나라에서 폭망했죠. 그리고 바비가 전세계적으로 탑건만큼의 높은 평가를 받았나요? 아니죠. 스필버그와 리들리 스콧이 바비 극찬하던가요? 아니죠.
님이 공감을 못한다고 해서 탑건이 코로나 이후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영화란 사실이 거짓이 되진 않아요. 아바타 빼먹은것은 제 잘못이네요. 다만 아바타가 탑건만큼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는지는 아닌것 같구요.
전 원래도 가까운 곳에 극장들이 많아서 자주 찾는 편이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영화 보는거 좋아해서 보고 싶은거 있음 무조건 극장 가서 보고 있어요~
집에선 몰입도가 떨어져서 영화를 안보는지라 더욱 더 극장에서 보게 되네요
예전만큼은 아니라 하더라도 아무리 볼거 없다곤 해도 막상 가서 보면 제 취향에 맞는 재밌는 영화들이 여전히 많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