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관람하는거 본인기준 최적의 좌석에서 즐기고 싶어서 이 시간을 잡았습니다.. 뭐 금요일에 전부 놓쳐서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요
이견없이 용아맥+놀란 조합은 최고로군요
대부분 돌비에 비해 음향이 밀리던 용아맥이 다크나이트는 남돌비랑 비교해도 될 정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 주더군요.. 굉장했습니다
화면도 다른 용아맥 전용 영화들?에 비교해봐도 확실히 몰입도가 다릅니다.. 주로 빌딩전경에 아맥비를 사용하던데 뭐라고 해야 되나 안쪽으로 쭈욱 빨려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잠깐이지만 살짝 어지러울 정도였습니다.. 용포프 인트로때 자동차 주욱 당겨질때랑 비슷한 느낌이려나요 거기에 아맥비까지 더해서 현기증을 유발하더군요.. 살짝 무서웠습니다
이거보다 만족했던 화면은 인터스텔라 가르강튀아 정도 뿐이네요.. 확실히 아맥 마스터피스 작품입니다
단지 단점?? 정확히는 우리만의 단점이네요.. 초반 은행습격에서 자막이 너무 위에 배치되서 꽤 거슬렸습니다.. 자막이 방해되기는 간만이네요
포스터는 기대도 안했는데 아직 있어서 받았습니다 좀 앏군요.. 그리고 스탬프는 잉크 채웠는지 예쁘게 잘 찍힙니다. 재시도하실 분은 조금 일찍 찍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