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잡담
2023.12.05 00:34
[블라인드펌]제발 영화보러 오지 마세요.. 아니 롯데시네마에 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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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4678123
범죄도시4 마석도 스틸컷 공개
개인적으로 엔딩이 매우 인상적인 올해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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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저는 자동화 전산화 되는게 반갑지가 않습니다. 다 인력줄이려고 하는 대표적인 빌드업이거든요..그리고 저런 인력을 줄이고 줄이면 결국 그 손해감당은 고객들이 받죠..비상사태 발생시 대피 도와주거나 안내해줄 직원 최소인력도 안두는거같던데 아무리 적은 확률이어도 사고가 내게 닥치면 100프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런거 관련해서 규제 좀 생겼음좋겠어요 -
실무자가 아닌 윗대갈들은
지들 실적밖에 관심이 없지요
실적 개선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인건비를 줄이는거고요
힘들면 그만둬라 대체할 사람 줄섰다
뭐 이런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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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삼사가 다 비슷한 상황이지 싶어요 ㅠㅠ
관객들이 예전처럼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이 아니라
어쩌다 한 번씩 몰리는 상황이니...
함부로 알바 인원 늘리지도 못하겠죠🥲
가뜩이나 인건비 줄이려고 셀프 코너 늘리는 마당에 -
코로나때문에 톱니바퀴가 어긋났는데
영화 투자로 톱니바퀴가 마모된 느낌입니다.(투자는 처음 알게 됐네요.) -
아이고야 종종 직원들 힘들겠구나 싶긴 했는데 심각하네요 -
롯시가 큰 지점도 표검사 안 하고 유독 인건비를 줄이는 것 같긴 합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긴 한데 -
에효.... 순간 울컥하네요.....ㅠㅠ
그렇다고 극장을 마냥 뭐라 할수도 없는게 갑자기 흥행폭발하는 영화가 튀어나와서 그렇지
대부분의 날들은 파리 날리는게 일상이라 인원을 마냥 늘려라 할 수도 없고....ㅠㅠ -
메인 삼사가 다 비슷한 상황이지 싶어요 ㅠㅠ
관객들이 예전처럼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이 아니라
어쩌다 한 번씩 몰리는 상황이니...
함부로 알바 인원 늘리지도 못하겠죠🥲
가뜩이나 인건비 줄이려고 셀프 코너 늘리는 마당에 -
영화관 인력 늘렸다가 서울의 봄 흥행도 지나가면 다시 썰렁해질 가능성이 높아서 쉽게 못 늘리는거겠죠. 지금 일하는 사람들만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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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영화관에 직원들 진짜 없다는거 다들 전부터 체감했겠지만 당사자들 말 들어보니 상황 심각하네요... 잘 좀 해결되야될텐데... 불편하고 더러운것도 문제지만 정말 그 크고 사람 많은데 통제하고 안내할 사람이 그렇게 없다는게.. 진짜 늘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큰 인명사고만 안나길 바랄뿐.. -
이래서 저는 자동화 전산화 되는게 반갑지가 않습니다. 다 인력줄이려고 하는 대표적인 빌드업이거든요..그리고 저런 인력을 줄이고 줄이면 결국 그 손해감당은 고객들이 받죠..비상사태 발생시 대피 도와주거나 안내해줄 직원 최소인력도 안두는거같던데 아무리 적은 확률이어도 사고가 내게 닥치면 100프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런거 관련해서 규제 좀 생겼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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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요
무코님말에 동의합니다 -
어쩐지 롯시가 표검사 제일 안하더라니.... -
실무자가 아닌 윗대갈들은
지들 실적밖에 관심이 없지요
실적 개선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인건비를 줄이는거고요
힘들면 그만둬라 대체할 사람 줄섰다
뭐 이런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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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도 비슷하지만 롯시가 제일 관리 안 되는 것 같아서 인력 좀 늘리라고 글 쓴 적도 있는데 역시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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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들이라고 크게 나은 것도 아니지만
롯데야 원래 유명하죠. -
이래서 티켓값 올려놓고 굿즈장사에만 열내는 영화관 산업 트렌드가 더 아니꼽게만 보임 ㅉㅉ 자고로 어느집이든 거기 살고있는 식구들이 행복하고 화목해야 그집에 더 자주 놀러가고싶은 법인데 허구헌날 진수성찬만 대접한다고 가고싶은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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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중에 롯시만 아예 표 검사 안 하는 이유가 있엇군요...
cgv나 메박은 그래도 표 검사 하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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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진네만님에게 보내는 답글메박도 더러 안하는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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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심정은 이해하지만서도
본인이 그만 두든지 해야지 오지 말라는 건 아니죠. -
@lovetotolove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건 좀...그만두는게 저사람입장에선 쉽지않을수있고(이직문제라던지) 그나마 손톱만큼의 브랜드애사심이라는게 있기에 저런글도 쓸수있는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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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님에게 보내는 답글영화관 자주 가는 사람이면, 영화관이 인력 줄여서 힘든 건 아는데
오지 말라고 하는 표현은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
@lovetotolove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분도 오죽하셨음 저런표현을써가면서 글을 쓰셨겠어요..저정도글을 쓰신거면 심신이 지쳐서 단어가 뭐가 맞고 거르고를 할 상태가 못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얼마나 절박한 마음으로 글을 쓰셨을지 공감되네요. 저러다가 본사에게 더 지치고 상처받음 그때 나가지말라해도 나가실듯..안타까울따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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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들이야 그만두고 새 알바 가면 되지만 청춘과 열정을 쏟아서 경력 쌓은 정직원 혹은 매니저 직책단 직원들은 이직하기도 쉽지않고 일은 힘들고 고민이 많을듯 하네요. -
옛날의 영화관으로 돌아오면 좋겠어요ㅠㅠ 요샌 영화관가면 뭐 물어골래도 직원 찾기도 힘들고 분위기 자체가 스산하달까...여름에 갔더니 직물시트라 꿉꿉 그 자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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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닥터스트레인지나 범죄도시때도 나온 얘기들 같은데 줄이면 더 줄였지 변화가 전혀없네요....
인력만 줄일려고 키오스크늘어나고 자율입장 이런거보면 영화관가기싫어집니다.
아직까지 기계가 완전히 사람을 대체하지 못하는데 무작정 비용줄이는데 급급하니 고객들도 일하는분들도 불편할수밖에 없죠 -
매표-매점을 붙이는 이유가 있었군요...항상 매표서 직원찾아도 매점에서 잠시만요~ 하면서 처리가 늦어지는게 불편했었는데 여유가지고 가야겠어요 -
음...cgv랑 메박에 정성 들이고 있는데 제 선택이 옳았네요.
롯시는...할말하않 -
아카 일주일기간을 둔게 이런이유때문이겠죠.. 관리할 직원이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