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31210_130650680.jpg

 

 

어제 롯타에서 싱글인서울을 봤습니다 

딱 시간이 남아서 예매 했는데 마침 무인관이었네요. 

싱글 인 서울 배우님들 정말 열심히 홍보멘트 해주고 소문 내 달라고 했는데 

무인 끝나자마자 바퀴벌레같이 관객들이 싸악 빠지네요. 앞 자리 2/3는 다 나간듯....

 

예매는 되었으니 티케 매출은 채웠겠지만 입 소문 많이 내 달라는 배우님들의 말이 만석이었던 영화관이

민망할 정도로 남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니 그거 참 황당하겠더군요........ 

 

영혼보내기다 뭐다라고 좋게 생각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라면 

그 영화 또 보고 소문 더 내주면 안 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좀 경우가 없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여튼 영화는 밥을 차리다가 만 느낌이네요. 

정말 이런 영화 몇 년만에 보는 건지 너무 좋아하는 감성이어서 잘 봤는데 

끝으로 갈수록 이 영화는 사건을 계속 펼쳐나가지 봉합하지 않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초중반의 이동욱은 이해가 가는데 중후반부의 이동욱의 선택과 그 행동은..

임수정 역시... 연애를 잘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빌드업을 하다가 변두리로 빠져있는 조연같은 

느낌으로 끝이 나는 것도...

 

요즘 사람들이 쿨하다 쿨하다 하니 감독님도 MZ 톤으로 쿨하게 잡고 싶었던 거 같아요

근데 이런 결론은 등장 인물의 누구도 쿨하지 않은 밍숭맹숭한 느낌의 영화로 끝이 났네요 

그 외적으로 영화가 담아내는 서울의 분위기는 참 좋았습니다. 

00년도 로코물에서 서울을 그렇게 이쁘게 담아냈었는데 그 감성 오랫만에 느껴봅니다

 

저 같은 싱글을 위한 싱글 예찬 영화도 아니고 

썸 타던 사이를 무르익게 하는 영화도 아니고 

좀 그렇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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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엘사 2023.12.10 13:22
    그사람들 다 실관람 n차 한사람들입니다 배우들도 무대인사 같이 다녀줘서 고맙다고 까지 말하는데 경우가 없다뇨 ㅎ
  • profile
    best Shargra 2023.12.10 13:43
    그분들은 영화팬이 아닙니다.
    굿즈팬, 배우팬은 영화팬이랑은 또 다르죠.
  • best 버블티 2023.12.10 15:52
    그래도 팬들로 꽉 채우는게 나은겁니다.
    b급,c급 비주류영화 무대인사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환호도 거의없고
    A,B열빼고는 텅텅이라 제가 다 민망해요
  • profile
    썽미니 2023.12.10 13:21
    저도 올해 초에 블시로 봤었는데 사실 그동안의 블시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영화라 좋다 했는데 타이밍이 서봄이라 그런지... 많이 아쉽네요 ㅠㅠㅠㅠㅠㅠ
  • @썽미니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 초중반까지는 사실 올해 제일 재미있게 본 한국영화였던 거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봐도 좋은 감성의 영화!
  • profile
    best 엘사 2023.12.10 13:22
    그사람들 다 실관람 n차 한사람들입니다 배우들도 무대인사 같이 다녀줘서 고맙다고 까지 말하는데 경우가 없다뇨 ㅎ
  • @엘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일반 관람객 입장에서는 N차를 했는지 모르지요

    다만 배우님들이 2주 내내 고생했고 여기가 마지막 무인입니다 공식인사는 여기가 마지막이고요
    소문 많이 내주세요 라고 하는데 ...... 그렇게 나가버리면 뒤에서 보기엔 물음표가 한가득이죠

    지금 성적이 생각보다 안 나와서 배우분들도 좀 더 열심히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에용에노 2023.12.11 14:29
    무대인사까지 따라다닐 사람들이면 이미 N차 끝낸 분들입니다
  • @엘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데블스플랜 2023.12.10 13:56
    사실 배우들은 그 상황을 전혀 모르죠.
    배우들 입퇴장 맞춰서 그 사람들도 나가는거라.
    그리고 그렇게 빠져나간다더라 라는 얘기를 알음알음 들었어도 그렇게 많은 인원이 빠져나간다는 체감이 안될걸요?
  • 노부와함께 2023.12.10 13:24
    바퀴벌레같이.. 라는 말은 혐오표현이 쎄시네요요새는 어그로 썸네일 뽑을때에도 잘 사용하지않는 거같아요

    예전 '브로커'시사회에서는 강동원배우님 보려고 중국영화에서의 용춤탈을 쓴거처럼 관객분들이 코엑스를 종횡무진했었어요 그중 코엑스 직원도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오빠부대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시시회 미당첨이었고 옆에서 이 열광한 팬들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기다리시는 학생들 팝콘 무료나눔해드렸었네요 ㅎㅎ;; 어차피 남아돌아서 
    (대리수령 수혜)

    물론 이분들은 시사회 도중 나오셔서 30분넘게 강동원 배우님을 가까이서 찍고 보려던 거였어요

    돈 내고 영화 보는 것은 자유 아닌가 싶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영화 결제하고 현장에서 굿즈만 받고 모르는분들 공짜로 보시라고하는편이어서요.. 10분만 보고 일하러 가기도 하고 (괴물)
    입장로로 조심히 퇴장하곤했었네요..

     제가 생각하는 매너와 이호선열차가 지나갑니다 무코님의 매너의 개념이 다른 것 같아요

    좋은 일요일 되셔요


  • @노부와함께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대인사관이 뭘 위해 존재하는가 왜 그런 프로모션을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배우의 팬 미팅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주말에 가장 사람이 몰릴 시간에 배우들이 직접 바쁘게 무인 뛰면서
    우리 영화 재미있어요 라고 일반인에게 홍보하는 겁니다. 배우들이 팬 미팅하려고 그렇게 주요 영화관을
    주말 시간에 뛰어 댕기지 않잖아요. 그냥 각자의 팬들을 위해 미팅 시간을 따로 마련하겠지요

    배우들도 입소문이 엄청 중요하다는 걸 알아서 요즘은 더 치열하게 뛰어나디는 걸 보고 있고
    그 배우들이 재미있게 봐주세요 라고 하는 말은 예전에는 진짜 빈 말 같았는데 요즘은 진정성 있게 보입니다
    쟤네도 진짜 쫄리는구나... 흥행이 진짜 안 되는구나... 그런 상황에서 배우 퇴장 후에 관객들이 빠져나가는 걸 뒤에서
    보면 참 .... 그 말이 너무 무색하게 들리는거죠. 공허한 메아리 같은 느낌..........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노부와함께 2023.12.10 13:48
    네 충분히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저도 싱글인 러브 영화가 흥행/호평으러 잘되길 바래봅니다!

    다만, 무코님
    무코는 다른 커뮤니티와는 조금 다르게 여러가지 표현들(욕설등)이 가능한 거 같아요 그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 역도 성립)쪽지에 하트 같은거ㅎㅎ;

    글쎄요..
    저의경우
    저는 사람을 바퀴벌레라고 표현하면
    호적에서 파이고 부모형제를 잃게 되는 집에서 자라왔습니다

    그분들이 무대인사 사진/유투브로 돈벌이를 하더라도 '밉상 관객''업자새끼'정도로 글이 표현되면 바래봅니다 말이 에스컬레이트 되게되는 사회인거 같아요
  • @노부와함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데블스플랜 2023.12.10 14:01
    ?무코에 욕설이 가능하다구요?
    밉상관객 업자새끼 흠
    뭐가 다른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위 글쓴분이 말하는 광경 한번이라도 봤다면 이해 갈 것 같은데?
    진짜 바퀴벌레 같이 빠져나간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닐정도에요.
    퇴장로가 아닌 출입로로 도로 빠져나가는 기이한 광경.
    꼭 그사람들은 죄다 앞자리 앉아 있다가 뒤로 빠져나가는 거라 오래도 걸려요.
    그 사람들이 업자인지도 모르겠구요.
    에스컬레이트 되게되는이라는 말도 뭔가 싶네요.
    무슨 글인지 모르겠어요.
  • @데블스플랜님에게 보내는 답글
    노부와함께 2023.12.10 14:14
    1
    오 댓글 중에 욕설 많이 나온걸 봤습니다 캡쳐해서 올리는건 규정상 안됩니다

    1'a 
     밉상 관객, 업자새끼는 바퀴벌레 혐오표현과 같지않다고 생각합니다

    2
    무대인사는 예전에 해적때 갔었습니다
    B열 이었고 끝나고 일하러 갔습니다

    3
    무슨 글? : 바퀴벌레가 아닌 관객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부와함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데블스플랜 2023.12.10 14:25
    1.욕설 몇번 있으면 그게 욕설막해도 아무렇지 않은 커뮤니티인가요?
    무코는 적어도 욕설하는 그런 사람들 있는 만큼 욕설한 사람 질타하는 댓글을 훨씬 많이 본것 같은데요?
    1a.새끼는 명확하게 욕이고 바퀴벌레는 비유인데 새끼는 되고 바퀴벌레는 안된다니 어불성설이죠.
    2.그러니까 하는 말이에요.
    앉아계셨던게 아니고 그런분들처럼 앞자리에서 보고 빠져나가셨겠네요.
    그 무리에 끼어 계신분은 뒷자리에서 실관람하려고 앉아있다가 그 광경을 본 사람 심정 체감 못합니다.
    3.관객은 맞지만 영화시간맞춰 대략 2시간 가량의 좌석소유권을 갖게되는 관객이 겨우 무대인사시간10분만에 관에서 퇴장한다니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 @데블스플랜님에게 보내는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1 욕설을 해도 커뮤니티에서 표현의 자유로 용인하는 부분, 다른 회원님들과는 무관 라고생각해요

    1a. 업자는 일반적으로 업자새끼라고 붙여서 이야기해왔고 관객은 바퀴벌레는 표현은 처음듣는 비유 라고생각해요

    2 뭐가 그러니까 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근무타입이 1610분부터여서 2시 무대인사는 종영때 나눔으로 드리고 앞에 1시간 보다가 퇴장
    (무료나눔 인증가능)   지류티켓 드리고 영화는 다보고 무대인사는못봄

    결제완료하고 영화중간에 나가면 바퀴벌레같이 나가는 비유가 적절한가요?

    뭐가 그러니까에요?

    3 관객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무코에서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영화팬, 배우팬, 무대인사 찍는 분 모두 관객의 다양한 형태의 관람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부와함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데블스플랜 2023.12.10 14:57
    자유 이야기까지 꺼내시니 더 길게 얘기 안할게요.
    말씀하신대로 관객의 자유가 있는 만큼 그런 사람들을 바퀴벌레같다고 생각할지 아니라고 생각할지 또한 각 개인의 자유입니다.
  • @데블스플랜님에게 보내는 답글
    노부와함께 2023.12.10 14:59
    데블스플랜님의 생각이 궁금하지않습니다 무코의 표현의 자유의 허용치에 대해 논했습니다
  • @노부와함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데블스플랜 2023.12.10 15:00
    말씀하신 허용치가 주관적이신데 뭘 논했다는건지?
  • @데블스플랜님에게 보내는 답글
    노부와함께 2023.12.10 15:05
    무코에서 정한 룰이 있을거에요
    좋은 주말 되세요
  • 더오피스 2023.12.10 13:28
    저도 저번에 외계인1부 상영회 갔을때 배우들 퇴장하니 관객 절반이 빠져나가는데 당혹스럽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 영화는 최근 개봉작도 아니었고 2부 개봉 전에 힘내자는 뜻으로 무료 진행한거 였는데도 그렇게 가버리니 좀 힘빠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 중 큰 카메라 들고다니시는 분들 많은 걸로봐서 사진도 이쁘게 찍고 sns홍보는 더 잘 하실테니..
    뭐가 옳다 그르다 쉽게 말하긴 어렵네요.
  • @더오피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네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니 저도 허탈한데 저도 배우들의 감정에 이입하면 힘 빠질 것 같아요
    N 차 관람한 관객도 좋은 관객이지만 새로운 관객에게 계속 어필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진 않으니...
    그 사람들은 극장에 오지도 않겠지요 속탈겁니다....

    어제 대포 들고 온 사람 봤는데 어제 무인 행사건으로 고화질 올라온 건 딱히 안보입니다
    홍보의 생명은 시간인데... 보정이 엄청 어려운 것도 아니고...
  • profile
    best Shargra 2023.12.10 13:43
    그분들은 영화팬이 아닙니다.
    굿즈팬, 배우팬은 영화팬이랑은 또 다르죠.
  • @Shargra님에게 보내는 답글
    어쩜 이 댓글이 가장 명확하긴 하겠네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profile
    쓰미 2023.12.10 14:04
    보통 그분들 배우 따라 다른 관으로 이동하더군요.
  • 망나뇽 2023.12.10 14:24
    그런분들 덕분에 무대인사관이라도 차는거고 관객수랑 매출이 올라가는겁니다 바퀴벌레라는 표현은 되게 무례한거 같네요
  • profile
    윤하여신 2023.12.10 14:41
    그사람들이 안오면 배우들이 오는 무대인사관 임에도 자리가 텅텅 비는 상황이 생길수있죠

    뭐 실제 마음이 어떻든 무대인사의 큰 목적이 그런 관객들이라도 많이 오게 함으로써 관객수를 채우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이나 제작사측에서도 n차관람을 독려하고 무인관객들에 감사인사를 하는걸로 봐서는
    잘못됐다고 비판할일은 아닌거 같네요.

    또 입소문이나 영화홍보는
    그런 열성적인 팬들이 더하면 더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 profile
    낫투데이 2023.12.10 15:37
    무대인사 별로 안다녀보셨나보군요....ㅎㅎ
    <싱글 인 서울>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거의 대부분의 개봉 후 무대인사 상영관은 다 그렇습니다.
    시영 무인을 보셨나본데, 종영 무인 때는 텅 빈 상영관이 영화 끝나자마자 꽉 차기도....ㅋ
    뭐..... 거의 매진급인데 텅빈 굿즈 배포 상영관이나.....
    당연히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지만 특정 영화나 특정 배우팬들을 욕할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
  • best 버블티 2023.12.10 15:52
    그래도 팬들로 꽉 채우는게 나은겁니다.
    b급,c급 비주류영화 무대인사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환호도 거의없고
    A,B열빼고는 텅텅이라 제가 다 민망해요
  • profile
    초코무스 2023.12.10 16:15
    바퀴벌레 같이요? 가장 좋아하는 배우 영화 나왔을때 무대인사 가느라 같은 영화 200번 넘게 보고 나갔는데 무코님이 언급한 바퀴벌레같은 인간이 저같은 사람을 지칭하는거였네요.
    무대인사 예매한 사람도 똑같이 영화 보고, 티켓 비용 다 지불하고 일반 관객보다 입소문 내기도 잘 합니다. 온라인 비대면 공간이라고 무작정 타인을 비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쀼밍밍 2023.12.10 16:20
    공감합니다. 범죄도시3 때 무대인사 때 저도 개봉 3일만에 무대인사 6회(실관람 2회 무인만 본거 4회)갔는데 그때 제가 찍은 이준혁 배우님 트위터에서 조회수 150만 넘기고 알티 터지고 페북 인스타 여기저기 퍼져서 홍보 많이 됐었네요 ㅋㅋㅋ 영화 배급사 입장에서는 실관람 1,2회차 하는 관객들보단 카메라 들고 무인 돌면서 사진찍어서 공짜로 홍보해주고 덤으로 관람횟수도 높여주는게 더 좋겠죠
  • @쀼밍밍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3.12.10 16:28
    저는 서울,경기,부산/경남,대전/충청 지역 다 갔었었고 지인들에게 예매도 많이 해줘서 실 예매 횟수 300회 이상이었습니다. 오죽 했음 카드사에서 동일 가맹점에서 계속 결제되서 카드 분실하신거 아니냐는 전화도 두번 받았습니다.
    그런데 바퀴벌레 취급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쀼밍밍 2023.12.10 16:49
    와 300번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최대가 10번인데…… 아무튼 영화사 입장에서는 무인 n차도는 사람이 실관람 1번하는 사람보다 더 이득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작성자는 뭘 보고 바퀴벌레라고 하는지 ㅋㅋㅋ 본인이 쓴글이 더 바퀴벌레 같은데 ㅋㅋㅋ
  • 쀼밍밍 2023.12.10 16:17
    바퀴벌레라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보통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은 하루에 많게는 9관까지 돌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관객수 더 오릅니다.
    영화 배급사 입장에서는 실관람 1,2회차보단 대포카메라 들고 무대인사만 다녀도 배우 이쁘게 찍어서 sns에 영화랑 배우 홍보도 해주고 덤으로 영화 관람 횟수도 높여주는 그런 사람들이 더 좋겠죠
  • profile
    고라파덕 2023.12.10 17:45
    나갈때 시끄럽고 요란하게 나가고 하는경우들이 종종있어서 별로 안좋아하긴하지만 버퀴벌레랄거 까지야....좀 많이 나가신듯하네요
  • profile
    프로무인러 2023.12.10 19:17
    뭐 싱글인서울 같은 인기있는 영화 시영같은데요 보통 무대인사 다니는 경우
    저같은 경우도 그렇고 미리 실관람 한경우고 종영은 보고 기다립니다 ㅋㅋ

    싱서가 인기가 많으셔서 그렇게 느끼시는지 모르겠지만 비인기 영화의 경우
    배우팬들 없으면 무대인사인 경우에도
    텅텅빈 민망한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제 비밀같은 경우도 열성팬분들 팬클럽으로 보였는데 그분들 제외하고 실관람객
    별로 없어서...

    배우분들이 무대인사에서
    돌면 돌수록 감사하다고
    여러분들 없으셨으면
    텅텅 빈곳에서 무대인사 할뻔했다고
    정말 응원 감사하고 열심히
    입소문 부탁드려요!
    이렇게요

    무대인사 안다니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바퀴벌레라는 표현이
    좀 ㅋㅋㅋ
    저는 그 표현 보고 어 무인 빌런 등장헸나?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비슷해요 그렇게 다닐때 관객이 여자친구와 나누는 대화중
    난 이해안간다 덕질하는데 저렇게
    돈쓰고 그러는거 영화는 봐야지

    ?????
    담바피고 술쳐먹는데 쓰는거보다 나은듯
    영화는 봐야지??
    이미 실관람 했다 3-15회 각 영화마다
    기본 3차이상 하는편이라

    비판과 비난 어렵죠
    다름과 틀린게 요즘 구분하기 어려워서
    그런가.....

    딱 그 차이 입니다^^
  • profile
    SUPERPLEX 2023.12.10 20:39
    실질적으로 그렇게 무인만 다니는 사람들이 홍보를 제일 열심히 하긴 합니다 ㅋㅋ 너무 안좋게만 보지마세요. 관크보단 무인찍고 빨리 나가는 사람들이 낫더라구요
  • profile
    쮸꾸리 2023.12.10 21:31
    본인은 배우들의 외침에 싱인서 실관 몇 차 더 하실 생각이고 지인이나 넷상에 얼마나 소문내시고 홍보하셨을지? 지금 작성하신 글마저 '영화는 밥을 차리다만 느낌'이라고 표현하셨는데요...
    물론 무인관람했다고 꼭 호평을 해야한다는 건 아닙니다만 작성하신 글과 댓글에서는 관람조차 하지 않고 나갔는데 홍보가 되겠어? 배우들이 저렇게 홍보와 소문을 절실해 하는데!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렇기에 자리를 빠져나간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듯한 반응이신데 결국 관람 후 쓰신 후기도 홍보에 딱히 큰 이득이 있을 거 같진 않아서요.
    솔직히 그 관에 없던 제 3자가 보기엔 실관 1회보다 무인 N차 뛰는 팬들이 배우들에겐 더 도움될 거 같아요. 저렇게 무인 N차 뛸 분들은 이미 실관하고 뛰는 거죠. 뭐 툭까놓고 얘기해서 실관을 안 했더라도 이미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 그들에게 홍보할 이유는 충분하고요.
    무코에 무인 많이 가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바퀴벌레라는 표현은 조금 과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profile
    레이아 2023.12.11 05:11
    무슨 의도로 말씀하신지는 이해하겠지만 표현이 상당히 과격하신게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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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용포프의 극찬은 '과대평가'라 생각합니다. [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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