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함 2022년도 채 100일이 남지않은 98일 남았네요.
담주 헌트가 코돌비에 걸렸다는 글을 보고 한번 주요 특별관들 잔여 스크린쿼터를 한번 체크해봅니다.
언급하는 잔여일은 어제까지 미준수일이 아닌 올해 연말까지 잔여일입니다.
즉, 남은 98일 중 한국영화만을 상영해야 할 날 수 입니다.
편의상 특별관은 IMAX, 4DX, Dolby, MX에 한정합니다.
여기 언급하지 않는 특별관은 이미 올해 할당량을 다 채운 곳들입니다.
부탁드리기는 특별관에 스크린쿼터를 적용해야하니 마니 하는 무의미한 논쟁은 부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CGV IMAX>
용산 : 9일
압구정 : 19일
광교 : 6일
동탄 : 2일
의정부 : 6일
<CGV 4DX>
21일 : 청주지웰시티, 전주고사 / 제주 : 15일 / 방학 : 10일
18일 : 용산, 연남, 중계, 상봉, 계양, 광교, 수원, 동수원, 동탄역, 평택, 천안터미널, 아시아드, 광주첨단
CGV 특별관들의 특징이라면 미달성 특별관들은 모두 전용관 신청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여기에 안보이는 전용관 지정 특별관들은 올해는 전혀 스크린쿼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겠죠.
<메가박스 >
코돌비 : 10일
남돌비 : 4일
안돌비 : 12일
동돌비(일반) : 28일
대돌비(일반) : 22일
성수(일반) : 7일
목동 : 2일
작년 아~~무 생각없이 틀다가 막판에 개고생한 메박은 특별관들을 거진 전용관으로 돌렸는데
잔여일수가 10일이 넘어가는 곳들은 지금부터 신경쓰지 않으면 역시나 막판에 고생할지도 모르겠네요.
특히나 동대구나 대전 돌비는 좀 심각하네요....
남은 3개월..... 한국영화도 외화도 라인업이 영 션찮아보이네요.
특별관에 걸고 그나마 욕 덜 먹을만한 한국영화 개봉소식도 통 없고,
외화 블록버스터도 10월 에에원, 블랙아담, 11월 블랙팬서2, 12월 아바타2 이 네편 말고는 딱히 없네요.
암스테르담을 딱히 특별관에 걸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어쨌거나 제발 올해는 극장이 아니라 관객이 스크린쿼터 걱정하는 일이 없기만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