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DC스튜디오 공동대표)이 스레드를 통해 '슈퍼맨: 레거시'에 너무 많은 캐릭터가 나온다는 비판에 반박하며 맥락 없이 카메오가 등장하는 '카메오 포르노'를 비판했다.
“요점은 '슈퍼맨: 레거시'는 큰 영화가 아니란 거다. 캐스팅 측면에서 말이다. 주인공이 하나인 영화에 다른 캐릭터들이 나오는 건 정상이다. 그러지 않는 쪽이 훨씬 비정상적이다."
“난 그걸 '카메오 포르노’라고 부른다. 이는 최근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최악인 부분 중 하나였다. 어떤 캐릭터가 영화에 나온다면 그 캐릭터는 스토리 측면에서 그 영화에 나올 이유가 있어야 한다."
“진짜 카메오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잠깐 스쳐지나가거나, 이스터에그라면 말이다. 날 짜증나게 하는 건 억지로 캐릭터들을 집어넣어 멋진 스토리를 훼손하는 거다. 그런 캐릭터들을 스토리적으로 필요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다른 이유로 나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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