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평들 보니 못만든건 절대 아니고 완성도 측면에서는 좋게 보시는거 같은데
템포가 다소 느리다 보니 루즈하다는 평을 많이 보게 되네요.
이런 영화는 손익은 가줬으면 하는 영화지만 너무 높아서 (720~750만 ㄷㄷㄷㄷ)
감이 안오네요.
요즘 트렌드가 템포 느린 영화는 잘 안되는 느낌인지라;;
배우진도 사실 젊은 여성 관객들을 부르기엔 좀... 부족해보이고.
좋은 평도 꽤 많고 명량에 비해서는 당연히 좋은 평이 많은데 그게 흥행이 되느냐는 또 다른 문제더라구요;;
영화잡담
2023.12.17 01:36
노량 토요일 평들 보니 흥행에 대해서는 감이 안오네요
2008 6 8
muko.kr/48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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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이 워낙 높고 <한산>도 천만 관객 돌파에 실패했기에 이번 영화도 흥행 성공을 확신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명량>처럼 터지지 않고서야 잘해봐야 본전일 것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잘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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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됐으면 좋겠어요... 손익도 훅훅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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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다는 게 맘에 걸리네요.일본군들이 멋있다는 의견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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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서울의 봄이 워낙 속도감 있고 몰입도가 높아서 그런지
노량은 상대적으로 반대 성향 느낌이라 템포도 느리고 영화에 몰입하지 않으면 루즈하게 느껴질 수 있고, 약간은 흐름이 끊어지는듯한 느낌도 한 부분 있었습니다만 완성도는 아주 좋다 생각하네요. -
153분 너무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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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님에게 보내는 답글아바타2 192분, 엔드게임 181분, 다크나이트 152분, 노웨이홈 148분 등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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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투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예시된 영화보다
만족스럽지가 못한걸요러닝타임만 얘기하는거겠습니까?ㅋ
템포 느리다, 루즈하다는 평 공감입니다. 근데 이런 역사 영화는(게다가 무려 이순신 장군님...) 영화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직원한테 설명 듣고 현장 예매로 워낙 많이 보셔서 또 소위 덕후들의 예상과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