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휴식이라
새벽까지 핸드폰 하다가 영화 급예매하고
귀찮은 몸 이끌고 열심히 씻고
한시간 거리 영화관에 갔습니다
직원분께 표 확인도 받고 입장했는데
아무리 사전 정보 없이 보는 영화라지만
외국 영화인건 알고 있었는데
조용히 흘러나오는 한국어..(?)
아직 광고타임인가 하고 들어가 앉았어요
그런데 잠시 지켜보니 이건 광고가 아니다!!
1관인데 2관 들어왔구나 해서
나와서 예매표를 3분 넘게 뚫어져라 보다보니
22일 금요일로 예매를 했었네요....
허망한 마음으로 다음 시간표를 봤는데
상영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집에 돌아왔네요
휴.. 우울해서 엽기떡볶이 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