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이 데리고 온 거 같은데 많게 봐야 저학년이고 어쩌면 미취학도 있겠어요.
아직은 이정도 수위 보기는 좀 어린 것 같은데 싶더라고요.
팔 잘리고 목 잘리고 베고 찌르고 쑤시고 별별거 다 하는데...
영화잡담
2023.12.23 17:23
노량 보는데 초등 저학년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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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4975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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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아요 대부분 부모는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엔 관댜하더라구요… 성적인 것에만 민감하고.. -
맙아요 대부분 부모는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엔 관댜하더라구요… 성적인 것에만 민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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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uys님에게 보내는 답글아무리 부모 동반 하에는 관람된다고 하더라도 저래도 되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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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uys님에게 보내는 답글
부모 뿐 아니라 입법부나 사법부부터 사회 전반적으로 그런 경향이 심하죠 -
역사 가르친답시고 데려오지 않았나 생각도 들어요 -
@EXECUTIONER2024님에게 보내는 답글역사는 안 남고 잔혹한 것만 남기고 가는 건 아닐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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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사람들은 정신적인 면을 생각 못하는 면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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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관찰자님에게 보내는 답글제 아이였으면 스포일러를 당하더라도 데려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대충 어떤 장면이 나오는지 뒤져보고 갈 것 같아요.
다른 영화 얘기지만 가끔 15세 관람가에서도 뜬금 베드씬이 나오는데 아무리 부모가 같이 갔더라도 초등저학년이 보기에는 시기상조죠. -
영화는 영화로 봐야하는데 이걸 학부모들이 역사공부라고 생각하고 관람하는데서 문제가 야기 된다고 봅니다.
영화를 다큐멘터리로 생각하는 순간 검증 오류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이 따라 오는 것 같습니다. -
@스르륵님에게 보내는 답글영화는 연출이라는 걸 하기 때문에 전쟁씬에서는 잔혹함 참혹함이 뒤따르기 마련인데 부모님들이 그걸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막 처참하게 죽어나가는 걸 '연출'하는데 ㅠㅠ 그건 한참 애들이 보기에는 좀.. -
초등학생들 아마 많이 지루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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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보고왔는데 누가 숨소리 크게 내면서 자던데 뒤돌아보니 제 뒷줄에 어떤 초딩같아 보이는 여자애가 푹~ 자고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