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렘 대포가 NBC 뉴스의 선데이 투데이에 출연해 뉴욕 지하철에 탔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영화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봐서 팀북투(말리)에 있어도 사람들이 알아 볼 정도다. 그리고 난 그 전에는 몰랐는데 내가 독특한 얼굴을 갖고 있단 걸 깨달았다."
대포는 아들과 함께 뉴욕에서 지하철에 탔던 얘기를 했다.
"어떤 사람들이 열차에 탔다. 그들은 자리에 앉아서 나를 쳐다 봤다. 그들은 거칠어 보였다. 그래서 난 '맙소사 이렇게 아들하고 같이 있는데도 돈이나 뭔가를 뺏으려 들려하는 구나. 안 좋은 일이 일어나겠어.'라고 생각했다."
"험상궂게 생긴 그들은 서로를 쳐다봤다. 그러고 난 그들이 하는 얘길 들었다. '맞아, 그 사람이야. 그 새X(mo*** f****)처럼 생긴 놈이 또 어딨어.'라고 하더라."
"그때 (사람들이 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단 걸) 알게 됐다."
대포는 올해 초 인버스 인터뷰에서 다시 노먼 오스본(그린 고블린) 역을 맡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모든 게 다 잘 맞아 떨어진다면 물론이다. 그건 훌륭한 배역이다. 두 번 다 두 가지 역할을 한다는 점이 좋았다."
"20년 전, 그리고 최근, 두 번 다 다른 경험이었지만 모두 좋았다."
https://m.blog.naver.com/mittlivsom/223302470253
